안녕하세요 일본유학 준비중인 20살입니다 돈이 많이 필요해서 급급하다가 어떤 텔레마케팅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지금 입사한지 5일 되었습니다 처음엔 상담 업무인줄만 알고 잘 몰랐는데 실사를 보니 고객님들 DB를 팀장님께서 따와주시고 이걸 전화 돌리면서 예를들어 KT고객님이면 내 안녕하세요 KT 센터입니다 라고 말하는데 통신사에 맞춰서 이거 이렇게 거짓말 쳐도 되나요? 구리고 주요업무가 통신사 영업으로 변경시키는대신 혜택 넣어드리는건데 보니깐 혜택을 진짜 거짓말없이 다 넣어주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찜찜해서 아 그리고 고객님들이 보통 자기 요금제를 잘 모르시잖아요 그걸 허점으로 사용해서 예를들어 2만원짜리 요금제인분한테 전화해서 요금제 얼마인지 아세요? 모르겟는데요 하면 5만원이세요 지금 ㅠㅠ 저희가 2만원 후반대로 할인 해드릴테니까 변경하시는게 어떠새요 이런느낌인데 위약금도 대신 내주고 말하는건 다 지키는거 같더라구요 할인도 진짜 해주고 다른 분들도 막 8개월 1년 하신분들 있는데 아무 일도 본인 말로는 없다고 하시고 잇어도 다른 팀원분들이 클레임 터지면 대신 캐어 도와드릴거니까 걱정말라는데 이게 저희가 KT가 아닌대도 KT인척해서 KT요금제 팔고 그래도 되는거에요? 어떤 솔직한 분은 1년 하셨는데 이거 그렇게 좋은 일 아니다 그냥 신입일때 빡세게해서 한 3개월정도 인센티브 많이 받으시고 그만두는게 좋다 왜냐면 3개월 이상되면 관리 해야할 분들이 너무 많이 생긴다 라고하시는데 근데 다들 일 없이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20살이고 만약 법적 처벌 받게된다면 유학이 지장이생겨서 걱정되어서 지식인에 글 남겨보아요 ㅠㅠ 정말 괜찮은걸까요 약간의 블러핑을 섞어서 통신사변경을 유도하는거에요 근데 말씀드린 혜택은 진짜 전부 해드리긴해요 ,, 일 생겨도 다른분들이 케어도와준다고 하고 직원분들도 다들 엄청 오래하셧던데 일없이 어떻게 해야할까요..법적 처벌 정말로 안받나요? 막 이런걸로 동료분들이 절대 안받는다고 저한테 그러셧거든요 비슷한 경험 잇으신분 계시면 답변 부탁해요 ㅠㅠ 유학때문에 돈이 급해서 하게되엇는데 진짜 저한테 피해안온다면 할건데 만약 피해가오면 그만둬야할것 같아서요..솔직한 분께서 좀만 하다가 그만두라고 하신것도 걸리고 해서 그냥 진짜 문제가 되는지 안되는지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