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기전에 할머니가 체육복 긴팔이 없다고 학교가서 찾아보라고 했어요 근데 전 최근에 긴 체육복을 입고 간적도 없고 갈아입자 마자 가방에 넣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안 입고 갔다고 했는데 체육복을 계속 저한테 찾으시더라고요?짜증내는 말투로 전 입고 간적이 없다고 계속하는데 할머니는 그 말을 안 들었어요 그래서 짜증이 나서 말도 안하고 가방메고 학교가려고 집 나갔거든요 근데 할머니가 왜 짜증이냐고 저한테 화를 내서 가면서 울었어요.또 저번에 학원갔다와서 운적있는데 할머니는 공부 좀 열심히 하라 그러고 왜 우냐고 휴대폰 때문에 그러지?그러면서 제 머리 때린적 있고...학원 다른 곳 다니니까 제가 주말에도 스터디가서 공부하겠다는데 공부 좀 쉬라 그러고..누구 잘 못 인가요?진짜 집에서 못 살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