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홀리데이를 가려고 준비 중 입니다 집이 문제인데요 주변을 보니까 다들 숙식 제공하는 곳으로 가더라구요 그게 맞는 것 같긴 한데사실 제가 누구랑 같이 못 사는 타입 입니다.. 같이 살 수는 있어요 저 처럼 강박증에 결벽증까지 있다면요..예전에도 회사에서 기숙사 제공을 해줘 거기서 꾸역꾸역 3개월 버텼는데 룸메가 청소를 너무 안 해서결국 제가 정신병에 걸릴 것 같아 월세 방을 구해 나간 적도 있습니다.더러운 곳에도 민감합니다.. 특히 화장실 타일 줄눈이 너무 더럽다 까맣다 정도의 노후화 된 느낌이라면그 장소 안에 들어가는 것, 그 안에서 숨 쉬는 것 조차도 불쾌해서 꺼립니다+ 실수로 맨발로라도 그 바닥을 밟았을 때는 가죽이 벗겨질 정도로 벅벅 씻습니다. 기숙사라면 당연히 깨끗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홍콩 집이 좁은 건 알고 있어요 그래도 더러운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은 하는데요...워홀러 주제에 집을 알아보는 건 사치라고 생각이 드나... 스트레스를 최대치 맥시멈으로 받을 것 같아서요여러분이 보시기에는 그냥 참을까요..? 아니면 1년 살 집을 구할까요 1년 워홀이에요 홍콩은 집을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 있나요? 한국에서 미리 구하고 갈 수는 없나요? 평균 월세는 어느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