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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를 고민하며 올해 수능본 05년생 재수생입니다.사진은 제 재수 성적표이고 재수 당시에는 삼수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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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본 05년생 재수생입니다.사진은 제 재수 성적표이고 재수 당시에는 삼수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막상 성적이 잘 안나오고 주변 친구들중 수능 잘본애들 근황을 들으니까 내가 지원한 지방대를 다니는게 좀 개오바라는 생각이 들어서 삼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다른과목 다 둘째치고 국어 등급이 5등급입니다.현역때는 6등급이였어요. 고1부터 재수까지 3등급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저는 평소에도 친구와같이 공부를 하면 진도 나가는 속도가 제가 훨씬 느립니다. 글을 빨리 못읽어요. 근데 이게 읽어도 뭔 말인지 모르겟는 문장이 많아서 빨리 넘어갈수가 없더라고요.국어도 항상 비문학 3지문 다버립니다.재수할때 과외선생님이 너무 꼼꼼하게 다 이해하려하지말고 좀 러프하게 툭툭 읽으라는 피드백을 많이 주셨는데 그렇게 읽어도 비문학 풀시간이 안나오더라고요....공부를 많이 안해서 다른과목은 다 개차반인데 모의고사 보면 국어만2등급 나오는 애들도 있는데....아무튼 하고자 하는말은 제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인서울 상위권 학교 (건동홍 이상)을 정시로 뚫을 포텐셜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입니다... 그걸 지식인에 물어본다고 선생님들도 모르시겟지만 그래도 선생님들 생각을 솔직하게 남겨주셨으면 좋겟어요....
3수를 하게되면 시간낭비, 금전낭비, 친구낭비, 세월낭비, 모든문제가 많이 발생 됩니다...
따라서 이번에 등록을 하시고 원하시는 학과나 대학으로 편입 준비를 하세요...
이러한 방법이 더 효율적 입니다...
그정도 노력 하셨으면 지방대에서 장학생으로 있다가 인정도 받고 공부 분의기를 본인에게 맞추어
재미나는 시간을 보낼수도 있어요 ...
아무튼 3수는 추천하지 않아요 ...
좋은 선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