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감금연애 #가상현실게임물 #황제광공 #마법사귀염공 #장군초딩공 #능글젠틀공 #게임속에갇혔수 #네명모두공략했었수<구속구에 묶여 있을 때에는 로그아웃할 수 없습니다.>게임 BJ로서 성공이 힘들자 블루오션 공략을 위해 BL 게임을 플레이했던 이현. 그는 난이도 높은 BL 가상 현실 게임인 <소년들은 어른이 된다>의 공 캐릭터 네 명 모두에게 고백을 받는 업적을 달성한 뒤, 여러 이유로 게임을 그만두고 5년 후에 다시 접속하게 된다. 환대를 기대하며 접속한 이현은 오히려 흑화한 공들에게 붙잡혀 로그아웃이 불가한 상태로 감금당하게 되는데…#현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애증 #다공일수 #미남공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귀염공 #호구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천재공 #존댓말공 #미남수 #명랑수 #잔망수 #강수 #까칠수 #계략수 #상처수 #도망수 #후회수 #능력수 #구원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게임물 #코믹/개그물 #성장물 #수시점[미리보기]“나 기다렸댔잖아. 그런데 어떻게 보자마자 죽이려 할 수가 있어.”내 말에 루드비히가 비웃음 섞인 헛숨을 내뱉었다. 그가 내 목을 비스듬히 쥐며 말했다.“내가 수많은 뒷골목을 뒤지면서 했던 생각이 뭔 줄 아나?”“뭐, 뭔데…….”“제발 시체라도 찾게 해 달라고 매일같이 빌었다. 그도 아니라면 손톱이나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머리카락은 그렇다 치고 손톱은 너무 무서운 거 아닌가요.“놓치고 후회하는 것보다 죽여서 내 곁에 두는 편이 낫겠어서.”“그, 그래도 죽은 이현이보다 살아 있는 이현이가 좋지 않을까요?”나는 같잖은 3인칭 애교를 부리며 루드비히의 기분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나의 노력이 가상했는지 루드비히가 픽 웃었다.“마음이 동하지 않아. 안타깝게 됐군.”전혀 가상하지 않았던 모양이었다.죽이는 게 아쉬우면…… 안 죽이면 되지 않을까요?그때, 적막한 방을 울리는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나와 루드비히의 시선이 동시에 문 쪽으로 향했다.“폐하, 크롬하트 장군께서 방문을 원하십니다.”“금방 끝내고 가겠다고 전하라.”뭘요? 뭘 끝내는데요?
BL 가이드*배경/분야: 현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애증, 다공일수*인물(공): 미남공,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귀염공, 호구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천재공, 존댓말공*인물(수): 미남수, 명랑수, 잔망수, 강수, 까칠수, 계략수, 상처수, 도망수, 후회수, 능력수*소재: 구원,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게임물*분위기, 기타: 코믹/개그물, 성장물, 수시점*인물 소개:-루드비히(공1): 그리체 제국 황제. 제일 공략 난이도가 높았던 캐릭터로 의심이 많고 냉소적인 성격이다. 이현이 다시 접속하고 보니 냉혈한 폭군이 되어 있었다. 이현을 향해 깊은 애증과 집착을 품고 있다.-마티어스(공2): 그리체 제국의 장군. 레벨도 높지만 육체적인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그에게 잘해 주고 마는 편으로, 약간 다혈질에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생각이 깊고 배려심 있다.-압실론(공3): 마탑주. 무려 9클래스 마법사로 게임 내에 마법 실력으로 따라올 자가 없다. 매우 머리가 좋지만 말을 더듬으며, 이현에게 순한 성격인 것 같으면서도 그를 인형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구석이 있다.-체자레(공4): ???. 이현의 공략 대상이었던 인물 중 하나. 이현에게 존댓말을 쓰며 능글거리면서도넷 중 가장 쿨한 태도를 보인다. 셋이 해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등 조금 묘한 방식으로 이현을 사랑한다.-이현(수): 과거 게임 BJ였다. BL 게임 <소년들은 어른이 된다>를 플레이해 공략 캐릭터 네 명 모두에게 고백을 받았으나, 돈을 위해서 공략한 것뿐이라고 여겼다. 그래도 그들에게 나름대로의 애정을 품고 있다. 까칠하면서도 머리를 굴리는 타입으로 게임에서 로그아웃하고 싶어한다.*이럴 때 보세요: 각기 다른 개성의 네 명의 공에게 집착과 감금을 당해 가상 현실 게임 속에 갇힌 까칠잔망수가 보고싶을 때*공감 글귀: “죽으려면 죽어. 네 시체라도 끌어안고 우는 편이 내게는 더 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