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의 친구인데 그냥 발로만 같이 하다가 어느날부터 가끔씩 둘이서 하다가 얼마 전에 인스타를 맞팔했어요.그 이후부터 제가 릴스같은거 보내면서 지내다가 디코로 놀기 시작한 후부터 12시부터 3~4시까지 같이 놀았어요. 둘이서 놀때도 있고 많이면 3명에서 놀았어요. 뭐 장난은 항상 기본으로 하고 인스타 맞팔 하기전보다 잘 웃더라고요.그리고 개가 배타러 가는데 제가 바다 보고싶다고 하니까 깜깜한데 뭐가 보이겠냐고 하면서 가능하면 사진찍어줄게 이러고 뭐하냐고 물어보면 발로란트 영상보고있다고 이거 보라면서 영상 녹화해서 보여주기도해요. 자는거나 무슨일 아니면 새벽에도 칼답하고 같이 놀자고 했는데 옷사러 나왔다 이러길래 나랑 놀아야지 어디가 이러니까 ㅋㅋㅋㅋ최대한 빨리 보고 들어갈게 이러고요. 오늘은 자고 일어나서 밥먹었오 라고 디엠허니까 개가 그랬오~이러는 거에요. 요즘은 막 제가 사용하던 말투도 사용하기도 해요. 이정도면 호감이 있는건가요?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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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행동을 보면 호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1. 소통 빈도: 디스코드로 오랜 시간 함께 놀고, 새벽에도 빠르게 답장을 하는 것은 상대방이 당신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2. 장난과 유머: 장난을 많이 치고 서로 웃는 것은 관계가 더 친밀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3. 관심 표현: 바다에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한 것은 당신의 관심사에 대해 신경 쓰고 있다는 뜻입니다.

4. 말투 변화: 당신의 말투를 따라 하는 것은 당신과의 관계에서 편안함과 친밀감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상대방은 당신에게 일정한 호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니,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