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볼 수 있느 날이 얼마 남지 않다보니까.. 공부하면서도울고 그냥 여자친구 물건 정리 빨래 뭐 등등 하면서 울더라구요또한 여자친구 모습들이 보여서 더더욱 울고.. 주말에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항상 제집 소파에 누워서 인사를 해주던 여자친구가이제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뭐만 해도 우는 상황인데... 지금은 제가 공부 때문에 일을 쉬고 있는 상황이고 9월달부터는 다시 주말만 나가는데..주말에 퇴근하고 오면 여자친구가 없는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더라구요아무튼 이런 상황에 여자친구가 제집에 오고 싶어 하지만 제가 공부 때문에조금 오는걸 막는 상황이지만 한달 밖에 볼 수 없는 시점이라 조금 풀었습니다..대신  여친도 제 집에 오면 저 공부하라고 들여보내더라구요..그런데 말입니다... 원래 오기로 한날.. 이번에 오면 5일을 제집에 있는거라 뭐 저도 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오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저녁에 갑자기가족약속이 제집에서 잡히는바람에..  어제도 동생이 갑자기 숙박을 요구해서 (방값 소주랑 보쌈으로 퉁쳤지만 ㅋㅋ)여친이 못오고 오늘도 이렇게되면초대가 애매해지는 상황인데..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던 음식들 재료들로 이미 저녁에 할 수 있게끔.. 준비를 다 해놨는데..이런 상황을 어떻게 여친에게 말해야 할까요.. 물론 내일은 ㅁ원래 약속날이라아무도 못건들게 하겠지만.. 갑자기..중복이라고.1. 이런 상황을 설명하면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이해해줄까요?...2. 두번째로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고 눈물도 나오는 상황이지만 여친 입장에서 제가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하면 마음편히 해외로 갈 수 없겠죠?..여친은 자신이 떠나니까 인형을 두고 간거라 다른건 다 다가져가도 그 인형만은 나라고 생각하고 같이 있어줘 라는 여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