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구매한 디올 명품 가방을 일본 입국 시 신고 여부 궁금하셨군요.

일본 세관 신고 의무

일본은 원칙적으로 **면세 범위(1인당 20만엔 상당 물품)**를 초과하는 고가 물품, 혹은 개인 사용 목적이 아닌 물품에 대해 입국 시 반드시 세관신고를 해야 합니다.

디올백처럼 고가(20만엔 상당 초과) 또는 명품 브랜드 가방은 세관에서 반입용도(개인사용/상업적 목적 등), 영수증 등 증빙서류 확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던 가방(중고), 또는 일본 내 재판매 목적이 아닌 본인 소지품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영수증, 한국 반출신고서 등)를 잘 챙기세요.

Visit Japan 웹, 서류작성 관련

Visit Japan Web 또는 입국 시 작성하는 서류(세관신고서)에, 해외(한국)에서 새로 구입한 고가의 물품, 혹은 면세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기재가 필요합니다.

만약 면세 한도(20만엔 상당) 이내, 명확히 본인 사용 목적, 사용 흔적이 분명하다면 별도의 추가 신고 없이 통과되는 경우가 많으나, 세관원이 물품 확인을 요구할 수 있으니 서류는 꼭 챙겨가세요.

신규 미사용품, 박스째 구입, 가방 여러 개 반입 시 세관에서 상세 신고, 관세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실제 신고/비신고 구분

일상에서 사용하던 개인용 가방 1개, 영수증, 한국 반출신고서 있으신 경우 세관에서 대부분 문제 없이 통과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단, 새 가방(택, 박스 보존 등) 상태나 재판매 의심되는 경우 별도의 검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 팁

반드시 영수증, 한국 반출신고서, 본인 사용 목적(일정 기간 체류, 명확한 소지 목적) 등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챙기세요.

일본입국 Visit Japan Web, 종이 세관 신고서 등에는 “신규 구매, 20만엔 초과, 면세 한도 초과 물품이 있다면 반드시 기입”하시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한국에서 산 디올 가방이 **일본 세관 면세 한도(20만엔)**를 넘거나, 새 제품 상태라면 세관 신고가 원칙입니다. 사용기록, 영수증, 반출신고서를 제시하면 입국 시 큰 문제없이 통과될 수 있으니, 증빙자료 꼭 챙기시고 필요시 세관 신고를 해주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일본 여행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