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종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수술도 하고 입원을 5일정도 하였는데 입원 하기 전에 의사를 만나서 특정 약물 알러지가 있다고 얘기를 했고 의사도 적어놨습니다수술 마치고 2일 뒤에 알러지 반응이 엄청나게 올라와서 얼굴 다 붓고 목소리도 안 나오고 숨도 잘 안 쉬어지고 난리가 났습니다그때가 주말이라 빠르게 대처도 안 되었고 2~30분정도 고생한 뒤에야 알러지 약을 맞아서 천천히 좋아졌습니다그때의 붓기가 3일은 더 갔었고 또 퇴원 당일 아침에 약을 받았는데 입원 당시 주던 약이 아니라 확인해 봤더니 알러지 반응이 있는 약물이 들어가있는 약을 줬더라구요다행히 직접 찾아서 안 먹었으니 다행이었습니다그래서 의사 회진 떄 물어보니 (간호사한테) 얘기를 했는데 안 뻇네.. 이러면서 빼고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그리고 퇴원전에 간호사들한테 따지니 막내같은 간호사가 와서 사과 하던데 이거 맞나요?병원에 어떤 식으로든 벌을 받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공론화를 하던, 민원을 넣던, 신문고에 넣던 하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효과적일지 모르겠네요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