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후쿠오카 여행을 가는데, e심을 처음 사용합니다. 호텔, 숙소 예약을 하면서 e심 3기가를 무료로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체류 시간이 길어 그것 만으로 부족해 타 사이트 기가를 구입하려고 합니다.기존 무료기가 사용 완료 후, 네이버나, 아고다, 트립 같은 곳에서 기가를 구매하여 e심 교체,사용이 될까요?다른 팁도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기본적으로 eSIM은 하나의 폰에 여러 개를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켜고/끄기로 전환해서 쓸 수 있어요.
그래서 무료 3GB를 다 쓰고 나면, 네이버·아고다·트립 같은 곳에서 새 eSIM을 구매해 추가로 설치하면 됩니다.
단, 기존 무료 eSIM은 삭제하지 않아도 되지만, 데이터 소스를 새로 구입한 eSIM으로 변경해야 해요.
데이터가 소진되면 설정 → 셀룰러(또는 모바일 데이터)에서
새로 구입한 eSIM QR 코드 스캔 → 설치
설치 후 기본 데이터 회선을 새 eSIM으로 변경
필요 없으면 이전 eSIM은 꺼두기 (삭제해도 되지만 재사용 불가)
출국 전에 미리 eSIM 구매 & 설치하면 현지에서 바로 쓸 수 있어 편해요.
eSIM을 두 개 이상 저장 가능하지만, 동시에 활성화는 하나만 가능합니다.
일본 통신사별로 속도 차이가 있으니, 장기 체류라면 SoftBank, docomo 망 지원 상품이 안정적입니다.
혹시 데이터가 급하게 떨어질 경우, 편의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에서 실물 SIM도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