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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vs임상병리 물리치료학과와 임상병리학과 각각 장단점 알려주세요취업률이랑 연봉도 비교해주세요
물리치료학과와 임상병리학과 각각 장단점 알려주세요취업률이랑 연봉도 비교해주세요
반갑습니다.
직장생활 정년퇴직한 아저씨 입니다.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의 연봉은 같은 병원내 근무자라면 급여는 같고 임상병리사는 휴일, 연장근로 등이 전혀 없고 물리치료사는 극히 일부 있긴 하지만 없다라고 이해하더라도 이상할 것 없습니다.
다만 물리치료사는 입사 후 몇년이 지나면 도수치료를 할 자격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있고 일근자(09:00~ 18:00) 근무자에 비해 약 8~10% 가량 더 많이 받는데 병원에 따라 도수치료자를 몇개월 또는 1년 단위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수치료는 업무시 격력한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강도를 보이기에 체력소모가 크고 체력관리가 필요 합니다.
취업율은 두 직종 면허취득시 어느정도 규모의 병원에 취업하는냐의 차이일뿐 취업 못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최근 5년래 면허취득율이 80.2~76.8%를 기록중이고 임상병리사는 최근 5년래 면허취득율이 80.7~ 83.7%를 기록 중 입니다.
기타 사항으로는 초기 업무적응도는 아무래도 임상병리사가 약간 더 어렵다고 봐야 하는것이 채혈, 혈액분석 하는 경우가 많은데 채혈하는 것에 아주 능숙하게 되는 과정이 시간이 좀 걸리고 환자들의 고통, 치료에 영향을 미치기에 힘든 경우가 간혹 발생 합니다.
물리치료사는 환자, 환자 보호자한데서 클레임을 걸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적응이 다소 여유로운 경향이 많지만 경력이 많이 쌓인 상태, 즉 나이들어서는 도수치료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호사와 달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는 대학병원, 대형종합병원에 취업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이러한 병원에는 한번 입사하면 자연감소분 외는 결원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TO가 발생하지 아니하기 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