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2년전에 550만원 을 빌려주고 지금까지 갚은돈은 약 40만원 그 중에 20만원은 친구 사채돈도 갚아주다가 저의 개인정보 도 털린 상태라서 없애는 비용으로 20만원 다시 도로 가져감 현재는 친구가 개인회생을 진행 하고 있는 상태이고 채권자 목록에다가 제이름은 넣지 않은 상태입니다(친구 말로는 담당자 에게 이야기 해서 따로 갚는다고 말을 하였다고함) 그러고선 돈을 어떻게 갚을것이냐 물어보니 25년 9월25일 안에 원굼 포함 이자를 갚을것인데 자기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 명의로 돈을 보내야 한다고 하여 업체에다가 돈을 얼마 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수수료+인증비용?) 2년전에 빌려준돈 550에다가 이자 150 해서 700만원 받아야 해서 친구 말만 듣고 25년7월 한달 사이에 약 1800만원 을 보냈습니다 (친구에게 80프로 친구가 알려준 계좌로 20프로 정도)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며 이자 다해서 2900만원을 현찰과 계좌이체(다른명의 3명)으로 돈을 보낸다고 날짜도 알려줬지만 날짜데로 아직 못 받은 상태여서 친구가 월요일 까지 물어보겠다 하여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불안한 마음에 아는 동생에게 물어보니 보이스피싱으로 신고해서 계좌 잠궈버린다음에 경찰청 가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제 돈을 온전히 돌려 받을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친구에게 연락 올때마다 손 떨리고 심박수가 올라갑니다 정신병원 상담 하러 가고 싶지만 부모님께 들킬까봐 가보진 못했습니다 부끄럽지만 5년동안 모은돈을 다 보낸 상태여서 변호사를 선임 하거나 소송 할 비용도 충분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련태그: 사기/공갈, 기타 재산범죄, 고소/소송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