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수하물에 넣아 보내려면 포장 패키지를 개봉해서 따로 넣지 않고 그대로 넣어야 한다고 하는것 같은데, 술이 병인데 3개가 도란도란 패키지안에 붙어있는 상태라 패키지 외부 충격을 아무리 보완포장으로 잘 막아낸다고 한들 패키지 내부에서 병끼리 충격을 받아 깨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이러한 경우라도 정말로 포장을 개봉하면 안되나요?선물용이니 포장 패키지도 그대로 가져갈거고 수하물로 가져갈거고 내용물만 뾱뾱이로 칭칭감아서 갈건데 이게 면세품도 아니고 세금도 다 지불하고 내돈 내산인데 남한테 피해를 끼치는갓도 아니고 왜 안되는건지 이해가 너무 안되네요... (뾱뾱이 후 지퍼팩에도 넣을겁니다)
술은 수화물로 보내려고 한다면 수화물안에 그대로 넣어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장 패케지대로 보내면 부피가 많아서 보통은 포장을 벗겨 옷등으로 잘 감싸서 보내는 편 입니다.
파손이 우려 된다면 부피가 커도 포장에 들어 있는대로 붙이면 안전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포장 없이 보내려면 뽁뽁이 등으로 파손이 되지 않게 잘 포장하고 옷등으로 다시 감아서 보내면 파손이 안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체크인시에 카운터에서 깨지는것이 있다고 하면 파손 위험 스티커를 붙여 보내 주는데 그런 경우 다른 화물보다 조금 더 조심해서 보내주게 됩니다. 저도 한국에 가면서 포장 없이 뽁뽁이로 감고 그위에 옷으로 감아서 가방 중앙 부분에 넣어 보내는데 파손이 거의 가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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