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애니 추천해주세요 라프텔, 넷플, 티빙 중에 액션 애니 추천해주세요19세여도 괜찮아요 오히려 체인소맨처럼
라프텔, 넷플, 티빙 중에 액션 애니 추천해주세요19세여도 괜찮아요 오히려 체인소맨처럼 잔인한 것도 좋아요.
잔인한 쪽은 별로 아는 게 없어서 많지 않습니다만, 아무튼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액션물 계열에 해당될 법한 애니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역시 원하시는 범위에 맞을지 어떨지 좀 확실치는 않은 것들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가능한 비슷한 느낌인 것들로 골라드려 보지요.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여러 가지로 구제할 길이 없는 인류의 행실에 질려버린 신족들의 회의에 의하여 더 이상 인간들을 살려둬야 할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인류의 절멸이 결정되었으나, 북구 신화의 일원이자 죽은 영웅의 혼을 신계로 불러들인다는 임무를 가진 발키리 브륀힐드가 그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녀의 제안&도발에 의하여 무조건적으로 인류를 없애는 게 아니라 인류 최강의 13인의 강자들과 신족에서 선발된 최강의 13명의 신들의 1대 1의 승부를 통해 거기에서 패배했을 경우에만 인류를 소멸시킨다는 규칙의 게임을 제안하게 되면서, 말 그대로 인류 전체의 생사를 놓고 벌어지는 인간 대 신의 목숨 건 사투를 그린 액션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원래 주인공인 브륀힐드는 북구 신화상에서 죽은 인간 영웅의 혼을 선별하여 천상의 발할라로 인도하는 일을 맡고 있기에 그렇게 과거의 수없이 많은 세월 속에서 살다가 죽어간 수많은 인간들 중에서도 특별하게 강한 13명을 골라내어 선수로 뽑아내어서, 각각의 인류 대표들을 안내하여 최강의 신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게 합니다. 또한 원래라면 아무리 희대의 영웅이라도 일개 인간의 몸으로는 신에게 상처조차 입힐 수 없는 게 당연하지만, 제대로 된 싸움을 위해 자신의 자매인 다른 발키리들을 인간들과 동조 융합시키는 것에 의해 신조차도 죽일 수 있는 데다가 제각각의 특별한 능력을 가진 무기나 도구들을 만들어내어서 전사들에게 그 힘을 사용하여 신을 상대로 싸우게 해, 매 시합마다 인간 혹은 신 둘 중에 하나가 반드시 죽어야 결판이 나는 말 그대로 목숨 건 사투를 벌이며 승패를 가려 나가게 되지요.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 - 액션물 + 개그물 계열 작품입니다.
과거에 일가족 전원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고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어두운 과거가 있는 탓에 누군가와 친해지고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에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지만 그거 외에는 그냥 평범하게 일상 생활을 보내던 주인공 소년이,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 소녀가 사실은 뒷세계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유명한 스파이 가문의 일원이자 동시에 그 가문의 당주라는 입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게다가 그 친오빠가 광기 수준의 시스콘이라서 자기 여동생에게 접근하는 남자놈들은 다 처분하려 드는 인간이라 난데없이 생명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수단을 선택하게 되어, 원래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뒷세계의 스파이 가문에 소속되어 버린 주인공과 그 가족이 된 가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속하게 된 가문은 옛날부터 스파이 업계에서 수도 없이 공적을 세우고 어려운 임무를 달성해 오며 명성이든 악명이든 다양하게 알려져 온 전설적인 가문으로, 가문의 형제 자매들 또한 전투 능력이나 약품 제작, 무기 사용이나 변장술 등등 제각각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 초인적인 재능을 가진 괴물급 천재들로, 졸지에 일반인의 몸인데도 그런 괴물들 사이에 끼게 되어버린 주인공은 처음에는 온갖 난리통에 휘말리며 고생만 잔뜩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그 비정상적인 환경에도 어느 새인가 적응하여 나중에 가면 전투력으로도 잠입 능력으로도 뛰어난 실력으로 성장해 나가게 되지요.

월드 트리거 - 현대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허공이 뚫리며 이세계로 연결된 게이트가 열리면서 거기에서 괴상한 괴물들이 몰려나와 날뛰며 사람들을 습격하여 큰 혼란이 벌어지지만, 그쪽 세상의 기술을 응용하여 연구한 끝에 저항할 힘을 가진 특수한 장비와 시스템을 개발해낸 특별 부대에 의하여 침략자 괴물들을 격파하는 것에 성공, 이후로도 간간이 습격해 오는 괴물들을 상대로 맞서 물리치면서 괴물들에게 맞설 만한 재능을 가진 대원들을 모집해 육성하기도 하는 부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불합리한 것을 참지 못하는 정의감을 갖고 있으며 또한 과거에 그 부대의 대원에게 도움을 받은 이후로 노력하여 본인도 부대에 소속될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그 의지에 비해 실력 자체는 그다지 뛰어나지는 못한 편이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 전학을 온 특이한 소년이 사실은 그 괴물들이 찾아오는 게이트 너머의 이세계 출신의 전사라는 걸 알게 되면서 이세계 너머에 대한 이야기와 그 소년의 사정에 대해서도 듣게 되고, 이후 두 사람이 함께 협력하여 부대 내에서 팀을 이뤄 서로의 실력을 높여가며 다른 대원들과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게 되지요.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 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 판타지물입니다.
마술에 푹 빠져서 오로지 마술만을 추구했으나 평민이었던 탓에 노력만으로는 재능이 넘치는 귀족의 힘을 당해낼 수가 없어 결국 그 귀족의 마술에 의해 사망했으나, 그렇게 사망하는 순간까지도 자신을 죽이는 그 마술의 위력과 아름다움을 보며 황홀해 하고 동경하고 선망하는 광기를 보여주면서 사망,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자신이 동경하는 귀족보다도 더 위쪽에 있는 왕족의 아기로 다시 태어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왕족이기는 해도 제 7왕자이기에 왕위 계승권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몸이지만, 애초에 왕위 따위는 관심도 없었고 그저 전생에서부터 미친 듯이 빠져 있던 마술의 연구에 대해서만 여전히 정신 나간 수준으로 파고들어, 작중 초반의 소년인 시점에서부터 이미 마인이나 마족들이 저건 완전히 괴물이라 인식할 정도의 비정상적인 마력과 마술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쓸데없이 눈에 띄었간 괜히 귀찮아져서 조용히 마술 연구도 못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진짜 실력은 주변에 감춰두고서 매번 혼자 몰래 사고를 치고 있지요.

자기 자신의 몸에 접촉하는 타인에게 불행을 일으키는 불운의 소유자인 탓에 자신의 인생에 절망하던 여주인공이 우연히 남주인공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 남주인공은 그 어떤 수단으로도 죽지 않는 불로불사로서 이제 그만 죽고 싶은데도 절대로 죽지를 못한 탓에 죽을 방법을 찾고 있던 중에 여주인공과 만나게 되어, 여주인공과 함께 붙어다니면 언젠가 자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초대형급 불행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결국 둘이서 함께 다니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작중에서는 뭔가 특별한 개념을 부정하는 존재들인 '부정자'라는 것이 존재하여, 남주인공과 여주인공도 각각 '자신의 죽음의 부정'과 '타인의 행운을 부정'하는 부정자들이며 이후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제각각의 부정 능력을 가진 부정자들이 모여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에 들어가게 되면서 조직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게 되지요.

지옥락 - 고전 배경의 다크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옛 시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의 최고 권력을 가진 당대의 쇼군이 불로불사의 비법을 찾기 위해 그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있는 바다 너머의 어느 특별한 섬으로 몇 번이고 조사자들을 보냈으나 정작 섬에 찾아간 사람들 대다수가 돌아오지 못했고 그나마 살아서 돌아온 사람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상태로 몸의 일부가 꽃으로 변한 기괴한 형상으로 바뀌어서 돌아온 탓에 섬 안이 위험하다는 것만은 알게 되었으나 쇼군의 명령을 거스를 수도 없어서, 그렇다면 멀쩡한 부하들을 쓸데없이 죽이기보단 차라리 어차피 이제 죽는 길밖에 없는 사형수 등의 죄수들을 섬에 보내서 목숨 걸고 불로불사의 비법을 찾아내도록 하고 무사히 목표물을 찾아서 돌아와 쇼군에게 바친 자는 모든 죄를 용서하고 자유롭게 풀어준다는 거래를 하게 되어서, 특별하게 선별된 10명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죄인들과 그들의 감시를 맡은 10명의 처형인들까지 총 20명의 남녀들이 수수께끼의 섬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다크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닌자 마을에서도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닌자였으나 정작 닌자 세계에서 나가고 싶어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을의 수장과 동료들에게 배신당하여 속아넘어간 끝에 관아에 체포당해서 죄수 신세가 되었으나 남겨놓고 온 아내와 다시 만나기 위해서만으로 거래를 받아들여서 섬에 찾아오게 되었고, 여주인공은 당시 시대상 폄하받는 여자의 몸이면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10명의 처형인들 중 한 명에 소속되어서 남주인공을 담당하게 되었으나 정작 섬 안이 예상 이상으로 마경이었던 탓에 이미 죄수와 감시자라는 입장을 벗어나서 외부인을 죽이려 드는 온갖 괴물들이나 수상쩍은 자연 환경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싸우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섬 안에 숨겨진 비밀에 대하여 알게 되면서 그들 외의 다른 죄수들이나 처형인들과도 하나둘씩 재회하여 서로 협력하면서 섬을 지배하는 자들을 상대로 맞서며 살아남기 위해 싸워나가게 되지요.

과거 뒷세계의 킬러 업계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난 전투력과 임무 수행 능력으로 인해 전설의 킬러로 칭송받던 실력자 사카모토가 우연히 만나게 된 일반인 여성에게 한눈에 반하면서 그대로 킬러 일은 때려치우고 은퇴하여 그 여성과 결혼, 평화로운 마을에 작은 상점을 하나 차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평범하고 행복하게 상점 주인으로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일상 코믹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예전엔 음식에 별 관심이 없었으나 은퇴한 이후로 아내가 해주는 요리를 맛있게 먹은 탓에 현재는 피둥피둥하게 살이 쪄서 둥글넓적한 뚱보가 되어버렸고 아무래도 은퇴한지 꽤 시간이 흐르면서 현역 시절에 비하면 실력도 상당히 녹슬게 되었지만 그런 상태인 지금도 어지간한 수준의 적은 가볍게 때려눕혀 버릴 수 있을 정도의 괴물같은 실력자이며, 그렇게 은퇴했으나 여전히 명성이 살아있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옛 킬러 친구나 옛 과거의 인연에서 이어져 온 적들이 주인공과 접촉하게 되면서 현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싸움에 발을 들여놓게 되지요.

일본의 뒷세계 격투기 시합을 소재로 삼아, 대기업 회사들 간의 경쟁이나 대립이 발생했을 시에 양측 회사에서 내세운 격투가들의 1대 1 승부를 벌여서 그 승패에 따라 이긴 쪽이 이득을 차지하는 형태로 대립을 매듭짓는 방식으로 여러 유명 회사들이 가입하고 있는 뒷세계의 조직 '권원회'와 거기에서 자기가 소속된 회사를 위해, 하지만 동시에 회사의 이득 같은 거와는 상관없이 무술가로서의 자존심과 긍지를 걸고 목숨 건 싸움을 벌이는 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 작품입니다.
작중의 주인공은 2인 주인공 구조로, 원래는 평범한 중년 회사원에 불과한 일반인이던 아저씨가 우연히 길거리의 뒷골목에서 엄청난 실력의 무술가 청년과 만나게 되어, 그리고 그 이후 어쩌다 보니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대기업들이나 유력 회사들만이 참가하는 권원회의 권원시합에 관계되는 사태가 되면서 자신이 만났던 그 무술가 청년을 서포트하며 수많은 강자들이 우글거리는 시합을 거치며 뒷세계의 업계에 깊이 발을 들여놓게 되며 원래도 강하면서 점점 성장해 나가는 무술가 청년과 함께 여러 싸움들을 이겨 나가게 되지요.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과거에 세계의 위기에서 최고의 마법사 5명의 힘으로 그 위기를 물리쳐내고 세계룰 구해내면서 그 이후 현재까지도 수많은 마법사들 중의 최고의 5명을 선발하여 '탑'의 꼭대기에서 세상을 지켜내고 있는 상황에서, 그 5명의 최강의 마법사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마법 학원에서 노력해 나가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다만 주인공은 어째선지 마법을 전혀 쓰지 못하는 체질이라 학교 수업에서도 필기 이론만은 우수하지만 정작 마법 실기가 완전히 무능하여 주변의 학생들이나 교사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당하고 있으며, 하지만 마법이 아니라 검술 실력이라면 괴물급이라서 틈틈이 던전에 들어가 강력한 몬스터를 해치우는 것으로 그 토벌 점수로 어떻게든 학점을 벌어가면서 마법도 쓰지 못하는 몸으로 마법 학원의 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도 어릴 적에 함께 탑에 올라가자고 약속했고 현재는 이미 진작에 최상위의 5명 안에 들어가서 먼저 탑 위에 올라가 있는 소꿉친구의 곁으로 쫓아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지요. 또한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주인공에게서도 숨겨져 있던 비밀이 밝혀지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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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스토리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대장편 작품으로, 몇 부에 걸쳐서 작품이 이어지며 그 각각마다 매번 다른 상황과 다른 등장인물들이 중심이 되어서 전개되기에 통합해서 설명하긴 어렵지만, 기본적으로는 일반인과 다른 특별한 힘을 가진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인간의 탈을 쓴 최악의 악당을 상대로, 혹은 아예 인간을 그만두거나 처음부터 인간이 아닌 악당을 상대로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맞서싸우는 전개의 액션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각 부마다 주요 스토리 흐름도 바뀌고 주인공도 매번 바뀌지만, 각각의 에피소드의 주인공의 이름이 다들 줄여서 부르면 죠죠라고 부를 수 있는 이름들이기에 작품 제목 그대로 '죠죠의 모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지요. 또한 초기에는 파문이라는 특별한 에너지를 무기로 사용하다가 3부 이후부터는 제각각의 다양한 힘을 가진 스탠드라는 특수능력을 사용하여 마찬가지로 스탠드를 사용하는 적들을 상대로 맞서는 능력자 배틀물의 성향을 띠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