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너무 우울해요 진짜 제 말 들어주실 분만 보시고 아니신 분들은 그냥 나가주세요
진짜 제 말 들어주실 분만 보시고 아니신 분들은 그냥 나가주세요 중학교 3학년 여자입니다주변 사람들한테 밝은 애다, 활발하다 이런 소리 많이 듣기도 하는데 혼자 있을때면 자꾸 죽고 싶어지고 우울해져요 안 좋은 기억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죽고싶은 생각까지지 가는 것 같아요 물론 진짜 행동으로는 이어지진 않지만 무슨 안 좋은 일들만 생겨서 강에 빠져서 익사나 아니면 옥상에서 떨어지는 것까지 별에 별 생각 다 해요 자ㅎ도 해봤어요중학교 1학년 때 반에서 어떤 애 윗몸일으키기 숫자를 잘 못 세줘서 그걸로 1년 내내 2학기 초까지 친구3명이랑만 지내고 은따였고 2학기 중반 지나면서 그 3명이랑도 틀어져서 거의 1년 내내 혼자 지냈어요 그래서 좀 의기소침해지기도 했고요그리고 이건 또 쫌 옛 이야기인데 초등학교 6학년 때 1년 내내 혼자 지내면서 왕따? 은따?도 당해본 적이 있어요 이 내용 다 가족들 중에 아무도 몰라요 중1때 이야기는 언니 한명 정도??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는 그나마 잘 지냈고 3학년 되고나서 다시 뭔가 우울해졌어요.중학교 2학년 때 다른 무리에서 팽 당해서 저희 무리에 온 애가 있었는데 걔 무리에 끼워주면서 뭔가 다시 소외되는 기분도 들었고요 2학년 말에는 또 거의 혼자 다녔어요 그리고 3학년 되고 그 애랑 또 같은 반이 되었는데 2학년 때 싸웠던 애들이랑 다시 친해졌는지 저희 무리 애들을 완전 쌩까고 저를 막 노려보기도 하고 같은 모둠만 되도 아 망했다 놀 친구 없다, 이러면서 기분 나쁜 티를 너무 많이 내요.그런 거 볼때마다 내가 뭐 잘못헀나? 내가 실수한거 있나? 하면서 제 예전 기억들 다 되짚어보는데 그나마 기억나는 거라곤 2학년 수련회 때 방에서 친구 7명끼리 눈감술하면서 머리카락 실수로 잡은거 뿐이었어요 이게 뭐 그렇게 마음 상하고 나쁜 건가요??? 머리 잡는 거에 예민한 친구들도 많은 거 알고 있지만 그때도 서로 웃으면서 넘겼단 말이에요 이게 그렇게 실수한 걸까요?그리고 이번에 교회 예배팀 오디션 보면서 너무 긴장되서 오디션장에서 울었는데 그 기억들이 자꾸 잠 잘때 마다 생각나서 잠을 못자요 그래서 지금 4시까지 깨어있는 거기도 하고요 오디션 다 보고 나서 그 당일날 ㅈㅎ도 조금 했어요 죽고 싶어서요 물론 이번주 일요일날 합격 메시지를 받기도 했는데 오디션 심사위원 분들이 교회 전도사님, 같은 찬양팀이라서 너무 만나기 싫어요 계속 회피하는 것도 안 좋은 거라는 걸 알고 있는데 이런 기억들을 다르게 돌릴 방법이 생각이 안나요 제발 도와주세요계속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 안 좋은 거겠죠근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가족들한테 말하기 조금 힘들어요 근데 제 마음을 털어놓을 곳도 없고 해서 자꾸 자살 쪽으로 생각이 옮겨가요우울해죽겠어요저같은 거 왜 살죠?그냥 죽어버렸으면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도 안끼쳤을 텐데 진짜 병신같아요 진짜 억울하고 싫어요ㅕ제가 뭘 잘못했길래 자꾸 이런 생각만 들어요???뭐 사람들 앞에 서기만 하면 울고싶어지고 이런 것도 다 그냥 제가 다 ㅄ이라 그런 거 아니에요?진짜 짜증나고 제가 싫어요저는 왜이럴까요너무 싫어요 제 자신이그냥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자신의정신상태는 자신이스스로 결정한답니다.
괴롭다생각하면괴롭고 즐겁다생각하면 즐겁답니다.
자신을 마인드콘트롤 하세요.
괴롭고슬픈일은생각하지말고
기쁘고좋은일만을생각해보세요,
생활이바뀔것입니다.
엎에있으면 좀도와주고싶은데 인타깝군요.
즐겁고 행복한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