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리치료학과에 가고싶은 고1학생입니다.지금 1학기 성적으로 중간을 좀 망치고 기말은 평균이30점? 정도 더 올라서 9등급제 기준으로는 3.2정도입니다. 5등급제 기준으로는 1.8정도이고요!성적은 올릴 자신도 있고 기말 때도 잘했다 소리 들을 수 있을만큼 성적이 나와서 극상/최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상위권정도까지는 만들 수 있습니다!물리치료학과를 고민중인데 수도권에 있는 학교는 합격한다면 통학도 편하고 바로 입학하겠지만, 혹시라도 잘 안된다면 지방대를 가야해서 찾아보고 있었습니다.본가? 고향?이 경상도여서 더 익숙하고 지방대를 간다면 경상도에 있는 학교를 가고싶어서 찾아보니 김천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인제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대구대가 대구가톨릭대가 경쟁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고, 부산 가톨릭대가 취업률이 높은 편이라고 들었습니다.김천대도 보건 쪽으로는 좀 괜찮은 학교라고 들었고, 인제대도 물리치료학과하면 자주 나오는 대학인 걸로 알고있습니다.만약 제가 운이 좋아서 전부 합격한다면 어느 곳을 고르는 게 저한테 가장 최선의 선택일까요?(다 좋은 곳이라서 더 좋은 곳 가라는 말❌)(참고로 대구에 가족이 살아서 대구대랑 대구가톨릭대는 가족과 함께 살 수 있고, 다른 곳은 자취해야합니다)또 만약에 지금 성적을 계속 유지한다면 제가 말한 학교들 중에 갈 수 있는 학교는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