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에서 어제(2.7) 농담곰 인형을 사고 그다음에 책을 골랐는데요.책 사는데 정신팔려서 도서검색 컴퓨터 옆에 농담곰 인형을 두고 깜빡 잊어버렸습니다.제가 원래 광주사람인데 서울에 여행온거라 당장 오늘 오전 9시에 ktx를 타야하는데요..ㅠㅠ교보문고 여는 시간이 9시 반이라 가는 건 절대 불가능하고, 그래서 서울에 사는 사촌이 대신 찾아주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불안해서요.이미 결제한 물건은 바코드를 다시 찍어도 결제가 되지 않나요? 직원분이 분실물로 잘 보관하시고 계시겠죠..?ㅠㅠ 다른 사람이 사가진...않았겠죠? 일단 물건 파는 곳에 두고 오진 않았으니.. 제발 그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