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반품 접수하면 바로 익일 회수 잘 해가셨는데 이번에 일이 좀 꼬였습니다. 제 아이디로 주문한 상품을 반품접수 후 문앞에내놓았고, 신랑도 신랑 아이디로 주문한 상품이있더라고요. 신랑도 반품 접수 하고 문앞에내놓았습니다. 즉 두개가 문앞에 있는거죠.제꺼는 부피가 크고 무거우며신랑꺼는 아주 작고 가볍습니다.근데 지난 토요일 쿠팡에서 제꺼 회수하러 온기사님이 제 물건이 아닌 신랑 물건을 잘못회수해가셨습니다. 그래서 채팅 상담을 거니 죄송하다며 재회수접수해준다하였고 신랑아이디로 반품 접수한건 물건이 엉뚱한사람이 가져갔으니 회수하러 오셔도회수할 상품이 사라진거라 신랑아이디로 신랑이상황설명하니 카드결제취소를 바로해줬다고합니다근데 문제는 제꺼예요 며칠 기다려도 회수안해서재문의하니 아직 회수안했냐며 신속히재접수해주겠다 죄송하다 합니다.근데 부피가 커서 다른 택배들 올때 불편하고그러다보면 옆집공간까지 자리를 침범하게되서굉장히 스트레스예요. 다음날도 회수안해서3번째 상담을하니 또 똑같이 신속히재접수하겠다죄송하다합니다. 다음날도 회수안해가서4번째 상담 걸었더니 총 4명의 상담사..앵무새마냥 똑같은 응대입니다. 신속히라는 말이 너나 나나 기준이다르지않냐같은말하지말고 언제가는지 말해달라 하니금일 회수되게끔 강력히 접수한다고 해서하루더기다려보려하는데 아주스트레스받아죽겠어요제잘못도아니고 잘못회수해가놓고 지금 사람속터지게 같은 말만 반복하고 1주일째 문앞에방치중인데 쿠팡 원래이런가요? 열받아서 개 쌍욕나오는데 오늘도안가져가면전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