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선임이랑 외출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인가요...? 저는 1,2주에 한번씩 면회가서 시간특성상3시간정도씩밖에 면회 못하고 와요. 다행히도 지역은
저는 1,2주에 한번씩 면회가서 시간특성상3시간정도씩밖에 면회 못하고 와요. 다행히도 지역은 같은곳이라 자주 만나는편이죠.그리고 외출외박도 한달에 한번씩은 나와요, 이번달에 휴가만5일 있는데 이중에 2일은 기념일 겸 같이 여행가기로 했고, 다른날은 할머니댁 다녀온대요.근데 한 2주뒤에 또 외출나오는데 이번에는 선임이랑 놀고싶대요.당연히 이해해줘야 하는부분인가요..? 저는 오히려 선임이랑은 맨날 만나고, 나는 시간내서 가끔 보러가는데 나랑 있거나, 가족들이랑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같은지역에 있고, 여친이나 가족이랑 있을수도 있는 부분인데 굳이 선임이랑 놀아야하나요?
흐음 참 애매하긴한데 선임은 같이 군생활 ㅈ뺑이 같이 치잖아요.
님을 아예 모른 척 하는 것도 아니고 님이랑 이틀 같이 여행가니까...
좀 이해해주세요. 그 ㅈ같은 군대에서 같이 구르면서 고생하는 선임이랑
이런 억압된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 술한잔 마시면서 교류하고싶은 기회를
맨날 흙먼지 뒤집어쓰고 고참, 간부들한테 무시당하면서 서로 의지하면서
군생활 버티고 있을 수 있는데 그럼 당연 한번쯤 사회에서 만나서 술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