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된 6명의 친구무리가 있는데 한 친구와 서로서로에게 선넘는 언행을 한적이있는데 강도는 제가 더 강하게 나갔습니다. 저는 과거 일을 꺼내지 않는데 그 친구는 가끔씩 6년동안 최근 2달전까지 저에게 과거 제가 선넘었던 이야기를 꺼냅니다. 저는 잘잘못을 따지면 끝도 없어서 듣기만 하고, 제 자존감을 짖밝는 행동을 하라고 시킵니다. 저도 그 친구에게 과거 큰 삳처를 받을걸 이야기 하지도 않는데 이제는 슬슬 역겨워질거 같습니다. ( 몇 개월전 그친구가 저에게 정떨어진다고 자꾸 말하기도 했습니다. 듣다보니 저도 정 떨어졌습니다.) 인생친구라 생각했는데 가끔 애네랑 같은 학교를 안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옛날생각이 납니다.가끔 친해도 상황에 맞지않는 뜸끔없는 선넘는 다른 친구도 있고. 제가 친구가 없을때 곁에 있었던 친구들이라 미련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이젠 무리에 친구들과 같이 있어도 예전만큼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제가 찐따시절 처음사귄 친구들이라 그런지 미련이 많이 남네요. 이제 보내줘야할 인연인가요? 무리에 있는 친구중에 1명 빼고는 알수 없는 기시감이라 해야하나... 최근 거리를두는듯한 느낌도 가끔 받습니다.가장 큰 걱정은 이 친구무리들과 멀리 거리를 두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만약 결혼한다면 올 친구도 별로없는데 괜찮을까요? 저는 결혼식 하객수 때문이라도 부끄럽지 않으려고 해서 그 친구들을 못 놓아주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