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원신 기초적인 예전부터 원신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인기가
예전부터 원신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인기가 많은 이유를 파악하고 싶어서요.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캐릭터 디자인도 참고하고 싶고요.PS5 원신도 있고, 애플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구글 모바일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그리고 계정 통합 어쩌고 해서 복잡해서 미루고 미뤘던 게 지금이거든요... ㅋㅋ어제 플린스 캐릭터 소식 듣고 질문 글 남기는데요.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플린스 캐릭터 뽑을 수도 없고, 스킨도 구할 수가 없어요?그리고 달 속성이라고 들었는데.. 새로운 캐릭터가 자주 등장하는 만큼..너무 유행을 따라가고 싶지는 않고 애정하는 캐릭터만 조합을 잘 짜서 플레이하고 싶은데요.원신 게임 어떤가요? 스토리 유치하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아.. 스포일러는 하지 말아주세요.)초보자가 시작하기에 조심해야 할 부분.. 이런 게 있을까요? PC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설치하고 해볼까 해요. ( PC에서 엑스박스 게임패드로 가능한가요? )
원신은 솔로잉 오픈월드 RPG게임이구요 인게임 특정 미션 클리어하거나 기원(원신의 뽑기 가챠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얻어 보유한 캐릭터들로 캐릭터를 조합하여 필드 탐험 및 전투를 하는 게임입니다.
캐릭터들은 7가지 원소 속성 중 하나를 갖게 되며 같은 속성 안에서도 역할이 다양해서 속성과 역할을 고려하여 최대 4개 캐릭터를 조합하여 수시로 캐릭터를 교체하여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 때 잠깐 등장하여 스킬만 쓰고 빠르게 퇴장하는 캐릭터를 '오프필드', 긴 시간 필드에 남아 지속적으로 딜링 및 트리거 또는 발사대 역할을 맡는 캐릭터를 '온필드'라고 하며 이것이 20년대 초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원신 라이크'의 시초입니다.
새로운 장르를 연 게임들이 다 그렇듯 마땅한 대체제가 없었고 경쟁게임이 많이 생긴 지금도 기존 유저들의 충성도는 높은 편입니다.
16레벨이 되면 다인모드(멀티플레이)가 해금되는데 레벨이 높은 사람이 자기와 레벨이 같거나 낮은 사람의 월드에 부분적으로만 개입할 수 있는 제한적인 기능입니다.
스토리나 미션 클리어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들은 성능이 낮거나 육성 난이도가 높은 등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아서 일반적으로는 뽑기를 통해 캐릭터를 얻어서 육성하게 되는데 확률에 천장이 있기는 하지만 가챠 재화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고 픽뚫도 있어서 정말 게임을 열심히 하는게 아니면 결국 과금이 반쯤 필수긴 합니다. 그래서 정말 부자가 아닌 이상은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만 골라 가챠계획을 세우게 되고 선정기준은 애정과 성능 사이에서 취향에 맞게 저울질 하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애정만 고집하면 캐릭터끼리 시너지가 나지 않거나 오히려 역시너지가 나서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달 속성은 이번 신캐인 이네파가 처음 선보인 시스템인데, 아마 기존에 유저들에게 외면받던 저성능 원소반응을 강화하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캐릭터 뽑기는 '이벤트 기원'이라는 이름으로 1회 배너에 3주 정도의 기간이 주어지며 기간 내에 뽑지 못하면 다른 캐릭터 픽업으로 바뀌기 때문에 다음 기회가 돌아올 때까지 차례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 다음 기회를 '복각'이라고 합니다. 픽업 순서는 게임사 내부 사정으로 결정되는데 요즘은 캐릭터가 많아져서 복각 주기도 길어지고 있는 만큼 애정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반면 스킨은 기간이 끝나도 상점에서 팔기 때문에 과금으로 살 수 있습니다.
뉴비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레진 관리입니다.
레진이란, 원신 내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피로도 시스템인데 평시에는 사용되지 않다가 보스를 잡거나 던전을 클리어한 후 보상을 받을 때 소모됩니다.
문제는 8분마다 1개씩 충전되는 레진이 200개 이상 채워지면 더 이상 자동으로 차지 않는데 이를 '레손실'이라고 부릅니다. 이때 사용시 60레진을 즉시 충전해주는 아이템 '약한 레진'을 한꺼번에 많이 까서 레진이 수백, 많게는 수천개씩 쌓아놓는 뉴비들이 가끔 보입니다. 당연히 자동 충전될 리가 없고 이걸 다 써서 200개 아래로 내리지 않는 이상 그 시간동안 얻지 못한 레진에 손실이 발생하여 수많은 고인물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스토리에 관해서는 지역마다 평가 차이가 큽니다.
유치하다고 들은 것은 아마 나타 스토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최근에 나온 스토리라서 더욱 이슈화가 된 것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메르와 폰타인 지역 스토리가 제일 좋았고 이나즈마 스토리가 제일 별로였습니다.
사실 나타 스토리도 딱히 그렇게 모난 부분은 없었는데 바로 전 스토리가 폰타인이어서 역체감이 심하긴 했어요.
같은 계정으로 다른 플랫폼에 연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PC로 먼저 시작해서 모바일에 연동해 쓰는데 모바일은 조작감이나 핑이 영 별로라 외박을 해야할 때만 레진을 쓰러 잠깐씩 들어가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