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에서 과가 전부가 아닐까요 제가 되게 다른 곳 가면 성격 좋고 재밌다고 하는 이미지인데요과에만
제가 되게 다른 곳 가면 성격 좋고 재밌다고 하는 이미지인데요과에만 가면 뭔가 과 애들하고 안 맞는것 같고 제가 좀 만만한 이미지에요과생활하는애들이 한 학년에 15명? 정도인 소수과고 그 중에 남자애들이 되게좀 거칠고 그런 애들이라 제가 뭐만 하면 좀 기죽이듯이 말하고( 제가 좀 나서는거 좋아하고 하는데 그런거 볼때마다 뭐라하는식)저도 받아치고 싶은데 좀 안 맞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러질 못하겠네요무엇보다 그런 이유가 옛날부터 제가 과에 좋아하던 여자애랑 잘 안되었었는데 그게 오해로 인해 제가 왕따당하듯이 된 적이 있었거든요그리고 올해도 제가 과에 좋아하던 여자애가 또 있었는데 또 안되니까 애들이 놀리듯이 말하고 그런것들 때문에 제가 제 성격을 온전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술자리 이런데가서도 그냥 조용히 있고 그래요대학생활에서 되게 과가 중요한것 같고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과에서도 그냥 적당히 마음 맞는 애들하고 어울려 놀다가 또 동아리나다른 모임가서는 제 성격 드러내고 재밌게 살고 하면 되나요그냥 과애들이랑 좀 안맞으면 적당히 성격 죽이고 살고 다른데가서는 또 재밌게 지내고 해도 되는거겠죠 과에선 뭘 해도 재밌게 살기가 쉽지 않네요 제가 짝사랑 실패하고 좋아하던 여자애랑 잘 안되고해서 혼자 남겨졌던 경험이 되게 좀 큰 것 같네요뭔가 애들 눈치도 되게 보는거 같고... 피해안끼치는 선에선 과에서 눈치안보고 제 하고 싶은 대로 쪼대로 살아도 되는걸가요다들 자기랑 안 맞는 사람들이 많을땐 어떻게 하시나요
짝사랑하던 여자애랑 잘 안되었는데 과 전체가 질문자님을 적대한다면 분명 고백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
그 부분을 오해라고만 하고 정확히 명시하지 않으셨군요. 두 번씩이나 실패했는데도요.
작은 집단 안에서는 연애를 하면 리스크가 너무 커서 과내커플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연애는 바깥에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