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 10년차인 남자입니다와이프랑 같은 공간에 있어도 옆에서 자고 있을때도3년전 부턴가 저도 모르게 계속 부르게 됩니다 여보!!제가 잠들때까지 계속 부르게 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와이프를 전혀 생각하지도 그렇다고 관계를 갖고싶은것도 아닙니다 게임,독서 등등 취미생활을 즐기던 도중에도 그냥 혼자 불러요 시간당 5번이상은 부르고 한번씩 웃어요 나사 빠진것마냥 왜 부르냐는 와이프의 물음에 뭐라 할 말이 없어서그냥~ 이러고 넘기는데 진짜 돌아버리겠습니다특히 명절날 어른들 주무시는데 여보!! 할 때마다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미친걸까요? 입을 꼬메버릴수도없고또 다른 자아가 생기는 중인건가..진짜 심각합니다 어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