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상황이 있었어요 처음엔 카페? 브런치 카페 같았는데 가게에 진상 모녀가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있던 나이가 있는 친분이 있는 사람이랑 모녀 중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랑 시비가 붙었는데 한사람씩 붙잡고 미친듯이 싸우는 꿈이였어요 근데 제가 일방적으로 이기고 있었다가 꿈이 끝나고 그 다음 꿈은 제가 다니다 퇴사한 전 직장이 있는데 그 중에 제가 정말 좋아했던 상사가 회사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만 7,8개를 모아서 산타가 들고 다니는 보따리 같다면서 저한테 가득 안겨준 꿈이였어요 저는 너무 기뻐서 이쁘게 진열해서 사진으로 남겼고 그 다음 꿈이 시작되는데 제가 고등학생 때 짝사랑하던 남자애가 있었어요 실제도 주변에 있는 친구는 아니였는데 남자답고 순하게 생긴 아이였구요 그 친구가 고등학생 때 제가 동전들을 준 적이 있었어요 근데 졸업식 날에 인사도 없이 이사를 갔더라고요 그 이 후에 대학생이 되었는데 혼자 의자에 앉아 그 친구를 그리워했던 거 같아요 시간이 금방 지나 난 성인이 되고 길을 지나고 있는데 누군가 제 어깨에 묵직한 편지봉투를 붙혔길래 뒤를 돌아봤는데 사람은 없어서 어깨에 붙어있던 편지 봉투를 뜯어보니 빈 편지에 종이 쪼가리같은 거랑 바랜 동전들이 있었어요 종이 쪼가리가 뭘까 이렇게 저렇게 맞춰보다가 그게 하트인 걸 알았어요 그 이 후에 저 멀리서 턱시도를 입은 남자가 늦어서 미안! 하면서 손을 흔드는데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흘러서 엉엉 그 자리에서 울었거든요.. 그니까 그 남자애가 왜 우냐고 울지 말라고 달려왔어요 내 손을 잡고 건물을 들어갔는데 그게 결혼식장이였던 거에요 제 머리위에 꽃으로 이쁘게 장식된 면사포가 있었고 저희는 웃으면서 결혼식장을 뛰어 들어갔어요 꿈은 여기서 끝났고요.. 깨고 나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남았는데해몽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