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든 뭐든 다 지겹고, 그냥 맛있는거 편하게 먹고싶다는 마음은 사실 요즘 꽤 많은 사람들이 겪는 상태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은 연애가 아니라 내 삶에 즐거움이 고갈된 상태라고 보는 게 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누구를 만나도 설레지 않고, 오히려 편안한 자극 음식이나 편하게 폰만 보는것에만 끌리는 거예요.

뇌는 익숙한 것보다 새로운 자극에서 행복감을 크게 느끼죠.

하지만 지쳐 있거나 무기력할 때는 새로운 걸 시도할 힘이 없으니,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이나 폰으로만 위안을 얻는 거죠.

연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은 내가 일상에서 충만감을 못 느끼는 게 본질인듯해요.

그래서 연애를 해도 재미없고, 혼자 있고싶고 편하게 쉬고만 쉽지요.

아주 사소하고 작게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연애 루틴이 완전히 지겹다면 새로운 목표를 아주 작게 잡는 것도 좋아요.

주변에 아무것도 재미없다는 분들 있는데

대부분 깊이 파고들어가면 연애보다 내 삶이 비어 있다는 감각 때문에 그렇게 느끼더라구요.

맛있는거 편히 드시고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나가시면 좀더 생기있게 사실 수 있을겁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답변 채택도 부탁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