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혼인까지 생각했던 4년 사귄 전 연인에게  당시 2년전에 형편이 어렵다하여 600만원을 빌려줬었습니다. 한 달전에 헤어진 상태이고, 한 달전 이별 당시 제가 "카톡으로 돈은 안받겠다고 후회 안한다." 고 물론 말도 하였습니다.당시 큰 미련과 감정에 휘말려서 철없는 마음에 감정이 앞서 그런 선택을 한거같습니다.근데 헤어진지 한 달만에 새로운 이성과 바로 만나더군요.. 서로 혼인까지 생각했던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물론 그 분의 자유, 인권인건 알고있습니다.저 스스로 우유부단하고 부족한 저 자신의 탓이겠죠참 너무하다 생각하여 그래도 스스로 한심하겠지만 배신감에 뒤늦게라도 빌려준돈을 받아내고 싶네요증거자료는 당시 2년전 통화녹취록, 이체내역뿐입니다. 제가 나머지 사진들과 카톡들은 삭제를 해버렸습니다.사진 캡쳐본과 카톡내용은 지우는 바람에, 어떻게 증거자료는 확보하지못하고한 달전에 제가 먼저 안받겠다고 한 내용이 상대방 카톡에 남아있다하면법적으로도 무효화 될거같기도 합니다... 빌려준돈을 받고싶은대 어떡하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