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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서독 통일할때 경제규모차이와 지금의 한국북한 제목 그대로 인데요 1번 서독 동독 통일할때 당시의 두 지역?간의 경제적인
제목 그대로 인데요 1번 서독 동독 통일할때 당시의 두 지역?간의 경제적인 규모의 차이와2번 지금 현재기준 우리나라와  그때 당시의 우리나라와 서독  우리나라와 동독와의  각각의 경제규모도궁금합니다그리고 여기서3번 한국과 북한의 경제규모의 차이도 궁금하고 4번 그런것을 바탕으로  한국과 북한의 통일비용이 서독과 동독의 통일비용과 몇배정도의 차이가 날지 궁금합니다(지금은 동독과 서독의 경제적인 격차가 없는편일까요? 아니만 강북강남맨키로 여전히 그런 극심한 차이가 남아있을까요?그리고 혹시나 통일해도 그냥 그런느낌이라면 그냥 차라리 통일하는게 되려 낫다고 생각하는데그리고 도데체 이해가 안가는데 통일되면 대한민국은 필리핀보다 못사는나라로 내려간다고 하는데북한의 경제력을 한국과비슷하게 마추기위해서 지원을 퍼부어주느라 국가가 가난해진다고하는데 국가가 가난해질정도로 지원을 할거같진않고, 전세계에서 다들 숟가락 얹으려고 달려들텐데그 통일이된다면! 국가가 가난해지고 망한다는말이 진짜 어디서 나온건지 그런것도 궁금합니다
1. 동독의 경우 통일 당시 1인당 국민소득이 명목상 약 1만달러(단, 자국 생산품은 싼 편이었고 수입품은 엄청 비쌌습니다.) 서독은 통일 당시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5천달러로 1인당 국민소득 차이는 1.5배였습니다. 총 경제규모 차이는 동독이 인구 약 1천 6백만, 서독이 6천 4백만이고 총 GDP는 1천 6백억 달러 VS 9천 6백억 달러로 6배 차이가 났죠.
2. 현재 기준 한국과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고 총 경제규모도 1조 5천억 달러가 넘어서 당시 동독의 10배, 서독의 2배가량 됩니다. 다만 당시 한국은 1인당 GDP가 5천달러 넘은 시기고 총 GDP도 5천억 달러가 되지 않았습니다. 동독보다 1인당 국민소득은 많지 않았죠.
3. 지금 기준으로 어마어마스럽습니다. 추정치지만 북한의 1인당 명목 GDP가 1300달러, 총 경제규모는 약340억 달러 수준으로 1인당 GDP는 한국의 약 30분의 1, 총 경제규모는 약 50분의 1수준입니다. 역으로 설명되면 1인당 GDP는 한국이 30배 더 많고, 총 경제규모는 50배 더 많죠.
4. 그 때문에 통일비용이 20년 정도인 경우 최근에는 3천-4천조원 가량으로 추산됩니다.(다만 이마저도 보수적인 수치이며 남북간 경제력 격차 때문에 1경원 넘게 투입된다고 주장되는 측도 있습니다.) 매년 100-200조원씩 정부에서 북한에 투입되어야 되죠. (민간투자 제외)
5. 동서독 격차는 아직도 있으며 지금은 많이 따라왔지만 동독 지역 1인당 주민 소득이 서독의 70-80%정도입니다. 통일비용은 20년간 3천조원으로 추산되죠. 지금은 동독 경제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많은 지출은 없지만 그래도 격차 해소 비용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6. 남북간 경제력 격차가 엄청나서 북한 지원되려면 독일보다 더 많은 자금 투입이 되기 때문에, 세금부담 때문에 그렇게 주장되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은 지정학적으로 중요스런 위치고(대륙과 바로 연결) 관광자원이 많고 미개발된 지역이 많아서 한국 주요 기업에게 새로운 투자처로 작용되는 이점은 있죠. 단, 경제력 격차만큼이나 산업시설이 너무 낙후가 되어 있어서 경제발전 직전에 발전 뒷받침되는 기반시설 건설에 많은 자금이 소모되어야 됩니다.(북한은 한국처럼 KTX는 고사되고 북한의 국경 도시인 신의주에서 평양까지 225킬로 질주에 11시간이 소요되는 정도로 열차 시설이 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