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3수 후 편입으로 현재 서울 소재 공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나이가 있는 만큼 가볍게 던지는 고민은 아니고, 정말 간절하게 게임 개발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늦게나마 찾은 저의 꿈이고,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 게임 개발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비록N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꼭 이루고 싶은 심정입니다.스타듀밸리 같은 1인 개발작 또, 비교적 최근에 기억나는 것 중에서는그림자복도(언리얼, 1인 개발), Miside(러시아 개발자 1인), 후즈앳더도어(한국 1인 개발) 같은 게임들을 보면서 "이걸 어떻게 혼자 구현해냈지?" 하는 경이로움과 궁금증을 느꼈습니다.저는 특히 유니티로도 저런 퀄리티가 가능하다는 게 신기했고, 그래서 더 배우고 싶어졌습니다.최종 목표는 “내가 원하는 게임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는 것이고, 당장의 목표는 “최소한 내가 원하는 하나의 게임이라도 온전히 완성하는 것”입니다.경험을 말씀드리면,3년 전 유니티 책 몇 권을 따라 하며 똥피하기, 슈팅 게임 제작작년에는 골드메탈님 강의로 슈팅게임, 뱀서류 게임 제작 → 비공개 테스트 및 출시까지 경험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따라 만드는 수준에 그쳐서, 제가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구현하거나 다른 장르로 확장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어 혼자 오류를 해결하는 과정이 막막했습니다.그래서 제가 정말 알고 싶은 건 단순히 "강의 추천" 같은 게 아니라,“어떤 방법론, 어떤 학습 경로(테크 트리)를 밟아야 저런 개발자가 될 수 있는가” 입니다.혹시 국비지원 학원 같은 것도 고려해야 하는지, 아니면 독학 루트를 타는 게 맞는지…방법 자체를 알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 개발자분들이 보시기에, 게임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나 추천 루트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