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성 방광염 수학여행 제발 님들 저 어케해야하나요 23년 12월에 방광염이였다가 지금은 또 심리성으로
제발 님들 저 어케해야하나요 23년 12월에 방광염이였다가 지금은 또 심리성으로 발전했는데 이제 수학여행이 한달도 안 남았거든요 서울로 가는데 애들이 막 기대하고 설레고있을때 저 혼자서 불안과 걱정때문에 힘들어요 정신과가서 약 받아서 지금 2일째 먹고있는데 효과..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뭐 7일치니깐.. 저는 친구랑 같이 놀러가본적도 없고 서울도 안 가봤어요 근데 애들이랑 숙소에서 놀고 놀이공원에서 논다는건 진짜 너무 좋은데 제가 심리성 방광염이다 보니 하.. 버스에서 한 2시간 40분정도 타다 중간에 휴게소 갈거같은데 그것도 불안해서 못 견딜거같아요 그리고 놀이공원 줄 기다리는것도.. 하 진짜 어케하죠 너무너무 놀고싶은데 상황이 안 따라줘요 진짜 힘들어요 3주만에 다 못 낫나요 제발
수학여행이 기대되시겠지만 불안한 마음 잘 이해해용
약이 조금씩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차근차근 나아질 거에요!!
휴게소에서 잠깐 쉬는 것도 괜찮고 친구와 함께할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