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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배송 어제까지 세일기간이라 일부러 막날 맞춰서 샀는데배송오는 시간에 집이 비어있고 하필
어제까지 세일기간이라 일부러 막날 맞춰서 샀는데배송오는 시간에 집이 비어있고 하필 경비실도 부재중이여서 택배기사분이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 제가 하루종일 학원에 있어서 연락 조차 못 받았거든요 ㅠㅠ 뒤늦게 음성사서함 들어가보니까 집 초인종도 대답없고 경비아저씨도 안 계셔서 현관문 비밀번호를 보내라고 하셨는데 그러고 제가 6시간뒤에 폰을 본거라서 그냥 반품 처리가 됐더라구여... 현관1층에 두고가실줄 알았는데 그냥 반품+회수 됐는데 그냥 정가로 다시 사는것말고 답이 없겠죠..?ㅠㅠ
올리브영에서 주문한 상품이 반품되고 회수 처리된 이유는, 올리브영이 고객이 부재 중일 경우 문 앞에 임의로 두고 가는 걸 지양하는 정책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화장품이나 건강 관련 제품은 분실이나 파손 위험이 크기 때문에, 수령자가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자동으로 반품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택배기사님이 질문자 분께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경비실에도 아무도 없었던 상황이라서,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없다고 판단해 상품을 회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아쉬운 부분인 할인 쿠폰이나 세일가 복구에 대해서는, 자동 반품 처리 후에는 세일가를 다시 적용받기 어렵습니다. 올리브영은 세일 기간이 지나면 해당 가격이나 쿠폰을 다시 사용할 수 없도록 운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완전히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에요. 아래 두 가지를 시도해볼 수 있어요.
올리브영 고객센터(1522-0882)에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기 → 세일 막날에 구매했지만 배송 문제로 반품 처리된 상황을 설명하면, 일부 경우에는 쿠폰을 다시 발급해주거나 동일한 가격으로 재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례도 있어요.
올리브영 앱 내 1:1 문의 기능 활용하기 → 주문 내역에서 해당 상품을 선택한 뒤, 배송 실패로 인해 반품 처리된 점에 대해 이의 제기를 남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배송 예정일에 집에 없을 것 같다면 미리 고객센터에 보관 요청을 하거나, 경비실 또는 문 앞에 둘 수 있는지 메모를 남겨두는 것도 도움이 돼요.
또한 올리브영은 ‘오늘드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직접 수령 가능한 시간대에 맞춰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옵션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