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갈 때 생기부 제 평균 내신이 3.98이고 국영수 평균으론 4.09인데요, 제 성적에 맞춰서

제 평균 내신이 3.98이고 국영수 평균으론 4.09인데요, 제 성적에 맞춰서 갈 수 있는 국립대를 가고 싶어요. 진로는 식품영양학과쪽으로 가고 싶어서 학교 수행평가에선 전부 식품영양학과만 관련지어서 냈어요. 근데 생기부를 채우기 위한 활동 같은거에 꼭 참여해야할까요? 제가 진짜 소심한편이라 발표는 죽어도 싫어서.. 참여하는게 너무 망설여져서요.. 다들 생기부 채운다고 과목시간에 진로에 맞게 발표준비하고 있고.. 주제탐구하는 학술제 준비도 하고.. 다들 하니까 저도 해야할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조급해져요. 머리로는 진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발표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계속 무너져서.. 못하겠어요ㅜ 생기부 열심히 챙겨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