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 첫 대만 여행가요새벽 1시 도착(친구는 저보다 30분 먼저 도착해서 럭키드로우랑 atm 돈 찾을거랍니다)트립닷컴 - 호텔픽업택시 예약(피켓은 추가 비용 있어서 안했어요) 편의점 이지카드구입(300씩 충전)* 토요일 (친구랑 여행)아침 : 9시 출발 예정 - 베이터우 (지열곡, 온천박물관, 도서관, 푸싱공원 족욕) - 진천미 점심(꼭 안가도 됨)저녁 : 예스지 투어 (1시 45분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 라오허제 야시장 - 숙소* 일요일 (오후부터 혼자 여행) - 라뜰리에, 라쁘띠펄, 가빈병가, 썬메리 - 딘타이펑 이른 점심 - 국립중정기념당 or 용산사 or 타이페이 101 중 한 곳- 오후 8시 비행기 친구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 mrt 배웅- 호텔 체크인 - 중산까페거리- 닝샤야시장* 월요일 (혼자 여행) - 무지개횡단보도, 시먼홍러우- 단수이(홍마오청, 소백궁, 진리대학, 빠리, 워런마터우, 라오제)- ?- 화요일 새벽 2시 출발 비행기친구랑 1박 2일, 저 혼자 1박 2일 여행 하는데첫날 예스지 투어 전에 베이터우는 무리일까요?친구 mrt 타기 전 세 곳 중 한 곳만 간다면 어디 추천하시겠어요? 마지막날이 늦은 출국이라 좀 비는거 같은데 저녁 시간에 어디들리면 좋을까요? 아님 공항으로 가야할가요?
제 생각엔 할수만 있다면, 친구랑 가는 첫날 오후 일정을 바꾸시는 게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그 이유는 단수이가 베이터우에서 가깝고, 그날 예스지 투어를 하면 이동 거리가 워낙 멀어서 신체적으로도 피로도가 올라갑니다. 첫날에 단수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스린 야시장을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고궁박물원을 들르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용산사 바로 근처에도 화시지에 야시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