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ㅜㅜ 계속 하루에 몇번씩 부재중 찍히고전화 받으면 어디에 있든 최소 2시간은 통화해요..근데 2시간동안 자기 할말만 늘어놓고 자기 짝남 얘기만 해서 지쳐요ㅠㅠㅠ 지금 중1이라서 공부도 해야하고얘가 학원에 있든 잘 시간이든 전화를 해서 10분만 통화하자 이러면서 2시간씩 통화해요.. 저는 보통 10시30분에 자는데 11시에 전화하면서 10분만 통화하자 이러는데ㅜㅜ 2시에 끊어요.. 얘가 통화하자고 해서 학원 시간표까지 보내야하고 보충 하는날이면 얘한테 다 꼬박꼬박 전달해서언제 끝나는지 다 말해야해요.. 진짜 통화하는게 지치고 힘들어요ㅜㅜㅜ 얘랑 절교하고 싶진 않고 절교해도 빽이 개 많아서 절교까면 바로 언니들이렁 찾아올수도 있어요..절교까면 나락가서 그냥 얘 마음도 안 상하고 잘 끝낼수 있는방법 없나요.. 참고로 얘 학폭 때문에 저희 학년에서 친구가 저 밖에 없어요 그리고 고집이 진짜 쌔서 계속 학원이라고 잘거라고 해도 10분만 거리고 디엠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꼭 전화가 아니면 안된다 진짜 심각하다 빨리 받아라 이렇게 어그로 끌고 충분히 디엠으로 할 수 있는말을 늘어놓네요..저는 생각도 안하는지 자기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학폭 때문에 학년에 친구가 없으니까 우울전시하면서 애들 뒷담까는것도 듣기 힘들어요ㅜㅜ 어떻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