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과학중점 고등학교고 대학 입결 되게 좋아여 중경외시 이상 대학교 40명 정도 매년 보내는 학교예요 내신 따기는 좀 어려울 듯하고.. 근데 버스로 40분 정도고 주변에 걍 아무것도 없음.. 학원도 거의 없는 거 같고 스쿨버스 있어요두번째 고등학교는 아마도? 걸어서 5~10분 이내인데 생기부도 평균 이상? 잘 써준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내신특별관리반 뭐 그런 게 있대요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해서 거기 들어갈 거고 근처에 다이소 서점 스카 학원가 등등 많아여 대학 입결 정보는 잘 모르겠어요어디 고등학교가 더 낫나요?둘 다 생기부는 잘 써주는 거 같은데 첫번째 고등학교가 전체적으로 관리는 더 해주는 거 같고 평이 좋아여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만 빼면근데 고등학교랑 상관 없이 생기부 잘 써주는 곳에서 어디든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갈 수 있나요 아님 고등학교에 따라 똑같이 해도 결과가 많이 달라지나요?
학생이 자기가 한 결과를 가지고 스스로 작성하는거에요.
잘 써준다고 알려진 것은 그런 생기부 작성시 관심을 가지고 각 학생들에게
맞는 방향으로 지도를 하거나, 학생들이 제출한 생기부를 오탈자 정정하고
문맥을 다듬어서 나이스 올리기 전에 수정 지도해주는 교사들이 있는 경우죠.
학생들이 쓴 말도 안되는 문장이나 오탈자 그대로 토씨 하나 안바꾸고
그대로 올리는 쌤들도 많아요. 자사고나 유명한 학교에서조차.
생기부 잘써준다는건 그런 쌤 만나는걸 의미함.
학교에서 학생마다 소설을 써서 만들어주는게 절대 아니에요.
그리고 학생이 한 활동이 없으면 아무리 잘 지도해서 써주고 싶어도
두 학교를 안갔으니 알려진걸 어디서 들은걸텐데.
그게 비교적 맞는 상황이라면 고민할 필요 없죠.
그런데 평준화 지역이라면 이런 고민이 별 의미가 없는게
지망에 써내면 컴퓨터가 랜덤으로 배정하니, 전자로 갈수도 후자로 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