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1이된 여학생 입니다. 저의 꿈 스포츠강사 또는 체육교사가 되는것입니다. 목표는 체대입시학원을 다니면서 성적도 챙긴다음 대학에 들어가 졸업하고 생활스포츠강사 자격증을 따 배드민턴 강사가 되는것입니다. 아니면 임용고사를 통해 교사가 되는거구요. 저희 집에선 체육으로 성공하기도 어렵고 만약 실패하면 재수를 해야한다해서 어느정돈 반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근데 저는 체육이 아니면 진짜 갈길이 막막하고.. 다른길을 찾자니 너무 늦고..중학생때 배드민턴 선수였고 이리저리 대회도 나갔습니다. 근데 성적은 진짜 바닥입니다…이제 고교학점제라 정시 수시도 다 챙겨야하고 진짜 앞길이 너무 막막하고..지금 체대입시학원을 다니는게 맞을까요? 아님 다른 전공을 찾아야할까요? 아니면 공부를 좀 하고 다니는게 맞을까요? 집안 형편상 공부랑 체대입시학원을 같이 다니기엔 무리입니다

우선, 걱정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할 것 같아요~

어차피 대입이라는 체대입시는 당장이 아닌 3년 뒤의 일이며, 앞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할까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먼저 당장에 해야할 것부터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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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들어가서 전국에 어떤 체육교육과가 있는지 보고 어떤 대학을 목표로 하면 좋을지 2~3가지 정도 정하세요. 그런 다음 전형을 살펴보고, 실기고사는 어떤 것을 보는지부터 체크하면 아무것도 모를 때보다 분명히 뭔가 방향이 잡힐 겁니다. 학생이 원하는 대학이 수시와 정시 중에 어떤 것으로 모집하는지도 알면 좋겠져?

체대입시학원은 당장에 여의치 않으면 고2 여름방학 후에 다닌다 생각하고, 지금은 학업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해요. 가정형편 상, 학원에 다니기 어려우면 가까운 체대입시 학원 중에 패스체대입시라는 곳이 있다면 저(김민중)이야기 하고 잘 이야기하면 무료까지는 아니어도 크게 할인받고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아직 시간 많으니까 걱정보다는 앞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체대입시 준비 잘 해나가길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