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뉴질랜드나 캐나다 쪽으로 유학을 가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도 가고 싶다고 울며불며 난리쳤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헛바람이 들어서 그랬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은 제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가고 싶어요. 먼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적은 가내신을 받았을 때 당시에는 자사고 갈 정도의 성적은 충분했으나 수학이 많이 부족했어요.. 해외에 가서 성적이 더 안 좋아지면 어떡하죠? 그리고 제가 영어를 정말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저희 집에는 딸만 세명이라 제가 유학을 가면 경제적으로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때문에 몇달동안 말씀을 드리지 못했어요. 근데 저는 유학 못가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기말 잘 보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서 말씀 드릴려고 하는데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 해야할까요? 제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있고 유학 생각 전까지는 외고 준비를 하고 있던 상태라 부모님이 어느정도는 절 믿으실까요? 그리고 뉴질랜드랑 캐나다 유학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