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확률이랑 픽뚫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데요. 제가 에스코피에 뽑으려고 10연차 3번에 단차 10번 해서 40번정도 돌렸거든요.
제가 에스코피에 뽑으려고 10연차 3번에 단차 10번 해서 40번정도 돌렸거든요. 황금색이 떠서 좋아했는데, 나오란 에스코피에는 안나오고, 데히야인가 하는 애가 나왔어요.이게 소위 말하는 픽뚫 맞죠? 참고로 전 불딜러 아를레키노 있어서 데히야가 필요가 없거든요.아무튼 그 뒤에 청금석까지 쓰고 상자 쉬운건 다 열어서 단차 30개 정도 돌렸는데 꽝입니다.오늘이 에스코피에 픽 기간 마지막날인데, (내일부터는 라이덴 쇼군이 나온다나 그렇거든요.)원석 없어서 포기하려구요. 근데 스택은 쌓인다고 하고 80개 돌리면 거의 당첨이라는데요.그 스택이 다음번 에스코피에 뽑을 때 써지는 거에요? 아니면 다음 뽑기 캐릭터에 전해지는 거에요?에스코피에 복각 했을 때 써지는 거면 다음번에는 여유있게 뽑으려구요.요약 : 에스코피에 뽑기 40개 정도 했을 때, 데히야 나옴. 그 뒤로 30개 더 돌렸는데 꽝.질문 요약 : 데히야 나와서 뽑기 스택 초기화 됐나요? 스택은 살아있으면, 그게 다음번 가챠에 소모되나요? 아니면 원래 뽑으려던 에스코피에에 소모되나요?
네 스택 초기화가 됩니다. 즉 데히야를 40번에 뽑으신거고 그 이후에 30개 정도 뽑으신 거면 현재 스택은 30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 살아서 이월됩니다. 이번 픽업 뿐 아니라 다음 픽업, 다다음 픽업이든 언제든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픽업 때 픽업 캐릭터가 뜨지 않았다고 스택이 아깝다고 달리실 필요 없습니다.
원신 천장은 정확히는 2천장 시스템입니다. 90뽑을 하면 5성 캐릭터가 나오는데 픽업이 나올지, 상시 5성이 나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반천장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반천장에서 픽뚫이 나서 상시 5성이 나오면 그 다음 5성 캐릭터는 반드시 픽업 캐릭터가 나옵니다. 이걸 확천장이라고 부르죠.
천장이 90뽑이기 때문에 확천장은 180뽑입니다. 다만 75뽑 정도부터 5성이 나올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보통은 80뽑 정도면 5성을 가져갑니다. 그래서 기대할 수 있는 뽑기 횟수는 반천장 80, 확천장 160이죠.
2번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스택이 다음 픽업으로도 이월되며 천장 여부도 이월됩니다. 이번 픽업에서 반천에서 픽뚫이 났다면 다음 픽업에서 나오는 5성 캐릭터는 반드시 픽업 캐릭터가 뜨는 것이죠.
데히야는 불 메인 딜러로 활용... 되지 않는건 아닌데, 거의 그 용도로는 쓰지 않습니다. 데히야는 연소 반응을 활용하는 캐릭터들에게 불을 공급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말라니, 키니치 말입니다. 그래서 나타 지역이 오픈되고 데히야의 활용도가 엄청나게 올라갔죠.
그러니 아를레키노가 있으니 데히야는 필요없다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소 조합에서 데히야의 가치는 상당하니까요. 물론 불행자로 대체도 가능한 편이나 데히야가 불행자에 비해서 안정성이 높아 활용 여지는 충분합니다.
5.6 후반부에 키니치, 라이덴이 나옵니다. 라이덴은 메인딜러로 쓰려면 2돌파 이상은 해주셔야 하고, 키니치는 명함으로도 메인딜러로 활약이 가능한 아주 수준 높은 딜러입니다. 데히야가 나왔으니 키니치를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죠.
다만 5.7에 사기캐릭터일 것으로 예상되는 얼음 메인 딜러 스커크가 등장합니다. 이나즈마 지역 묶음 기원도 시작되죠. 취향이나 픽업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으나 스커크는 뽑고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다만 이 스커크의 전용 서포터가 에스코피에가 될 가능성이 높은지라.. 지금 에스코피에도 뽑고 스커크도 데려가는게 좋긴 합니다.
아무튼 여러 모로 잘 고려하셔서 좋은 픽업 계획을 짜서 뽑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