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비난이나 장난스러운 답변은 신고하겠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저는 비전공자이긴하지만 병원행정부서 관련 경력을 제법 가지고있습니다.입원실이 제법 있는 로컬 병원에서 근무했었습니다.지금은 개인사정이 있어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데요.현재 가장 큰 고민은 간호대를 지원할지 말지 입니다.물론 현실적으로 봐서는 그냥 경력 살려서 다시 재취업을 하거나 가지고있는 간호조무사로 자리를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여튼 가장 걸리는 부분이 제 나이와 성별입니다.대학을 다닌다고 가정할때 4년간의 학비나 생활비등은 따로 대출 없이도 지금까지 모아둔 돈으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제 나이는 30대 후반입니다. 만약 간호대를 간다면 4년간 다니고 졸업하면40대 초중반의 나이가 되어버립니다.병원 생활하면서 40대~50대의 갓졸업한 신규여성간호사는 간혹 보기는 했지만 남성 간호사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단순히 물론 제가 근무하는 병원의 계통쪽으로 안오는걸 수 있긴 합니다만....일단 현실적으로 대학병원 / 종합병원 같은곳은 불가능하단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런곳은 성별 무관 당장 30대 중반만 되도 잘 안뽑는걸로 알고 있으니 애초에 생각조차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여튼 40대 초중반의 대학 갓 졸업한 신규 남자 간호사가 과연 취직할 자리가 있을지가 가장 큰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