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형수네 집에서 자는게 안 이상한가요? 연말이라 남친이랑 3박정도 놀고 해돋이도 보고나서 장거리라서 수서역에서 갈라졌어요 피곤할텐데
남친이 형수네 집에서 자는게 안 이상한가요?

연말이라 남친이랑 3박정도 놀고 해돋이도 보고나서 장거리라서 수서역에서 갈라졌어요 피곤할텐데 바로 집에 가서 안쉬고 여행 피로 풀고 푹 쉬려고 2일 연차 더 낸거를 친구랑 또 놀러가겠대요 잘 아는 친구라서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가려는 곳이 자기 형수 본가가 거기 바로 근처인데 형수한테 뭣좀 물어본드더니 거기서 자겠다는거에요;; 마침 형수도 지금 남친 형이랑 본가에 있어서 괜찮다는데 아무리 허락했다지만 형수네 집에서 자는게 안 이상한가요? 뭐 따로 인증을 해준것도 아니고 제가 이상하게 느끼는게 이상한건가요?
형수와 나이 차가 별로 없으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