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교회 목사는 월급인가요? 교회목사님은 월급을 받나요. 아니면 교회가 개인소유인가요? (교단에서 월급을 주는건가요. 아님
교회목사님은 월급을 받나요. 아니면 교회가 개인소유인가요? (교단에서 월급을 주는건가요. 아님 건물소유인가요.)
헌금은 목회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헌금이나 교회재산은 [하나님을 대신하여]교회 즉 신자들이 공동 관리합니다.
교회재산은 모든 정식교인들의[세례교인] 총유입니다. 목회자에게 주는 사례금은 월급입니다. 월급은 사례금입니다.
교회는 신자들입니다. 신자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교회당이나 목사가 교회는 아닙니다. 월급은 해당 교회의 교인들의 합의에 의하여 주는 것이며 국가는 물론 아무 상관이 없고 교단이나 교파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미자립교회일 경우에는 목회자들의 사례금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곳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런 경우 교단이 규모가 큰 경우에는 교단에서 보조를 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작은 교단이나 사기업처럼 운영되는 교회의 경우에는 도움을 받기 어렵습니다. 아래자료가 오래 된 것이 아니라 작년 날자입니다.
입력:2024-04-01 03:05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1869860 image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은 이중직을 해도 맞벌이를 해도 가구당 월 합산 소득이 근로자 1인의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생활수급제도와 같은 교단 차원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강원지역·감독 김영민 목사)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기감본부에서 ‘연회 지도자들의 목회인식 조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조사는 동부연회가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연회 소속 목사 부교역자 장로 등 4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동부연회에 속한 교회 절반(50.9%)이 교인 30명 이하인 미자립 상태로 나타났다.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평균 수입은 후원금(평균 34만7000원)과 연회 및 지방회 지원금(5만3000원), 이중직을 통한 수입(평균 40만1000원), 배우자의 경제활동을 통한 수입(평균 79만3000원)까지 합칠 경우 203만1000원으로 파악됐다. 교회의 순수 평균 사례비는 41만3000원에 불과했다.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환산한 2024년 최저임금이 206만740원이니까 미자립교회 가구 전체의 월소득은 이보다 낮은 셈이다.
미자립교회를 포함한 동부연회 전체 목회자 가구의 평균 수입은 284만1000원, 목회자 1인당 평균 사례비는 185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목사 63.8%는 은퇴 후 경제적 어려움을 걱정한다고 답했다. 은퇴 후 준비 수단이 전혀 없다고 응답한 이들도 14.8%였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1869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