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3학년 곧있음 고등학교 입학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진로에 대한 생각이 없다가 중3이되니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제가 열심히 하고있는 취미가 하나 있는데요! 저는 정말 어렸을때부터 그림을 많이 그렸어요!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그림만 그리고 꿈도 그림쪽으로 생각했었어요! 중학교에 입학하고 그때까지도 그림을 계속 그렸는데 중학교 공부를 하다보니 그림 그릴 시간도 없고 까먹는겁니다.. 그렇게 계속 지내는데 중학교 수학과 과학이 재밌어서 학원을 다녀가면서 하다보니 상위권으로 올라갔습니다! 수학도 재밌고 과학도 재밌어서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 수학과 과학이에요. 중학교 이후로 수학, 과학은 80점대 아래로 떨어져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항상 A나 B였고요..중2까지는 그림으로 가겠다가 확실했는데.. 중3이 되니까 생각이 달라져서 수학쪽으로 더 하고싶더라고요.. 그래도 그림으로 아예 안가겠다는 마음은 아닌데 수학을 제가 전교권 정도로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서하는것 뿐인데 괜히 수학으로 갔다가 별로이면 어떨지.. 그림도 좋아서 그림으로 갔다가 제가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리는것도 아니고 돈도 잘 못벌면 어쩌지 생각합니다.고등학교를 특성화고 준비중이고요. 특성화고 과중에 만화문화과, 경영과 생각 중 입니다.경영은 수학을 잘하면 쉬울거라하시고 공무원, 은행원 돈을 잘 벌거 같아 가려하는데 사회를 좀 못하거든요.. 좋아하는데 공부를 안하고 조금은 하더라도 좀 어려워서 항상 5~60점대네요..만화문화과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잘 가르쳐주고 그림 많이 배우고싶어 가려하는데 돈도 잘 못벌거같고 제가 그렇게 잘그리는것도 아니여서 불안하네요.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