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다른 집이랑 비교 하는데 고칠 수 있나요?? 다들 잘사는 집에서만 아이를 낳은건지 허리끈 조이며 아이들한테 투자를 하는건지
다들 잘사는 집에서만 아이를 낳은건지 허리끈 조이며 아이들한테 투자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없는 살림에 애 키우기 너무 빡세네요 ㅠㅠ올해 중학생 됐는데 맨날 다른 집이랑 맨날 비교를 해요..누구는 해외여행 간다더라 누구는 뭐를 샀다더라 누구는 무슨 학원을 다닌다더라..처음에는 잘 달래줬는데 이제 씨알도 안먹히고 우리집은 왜이렇게 가난하냐고 울어요참고로 작년에 하도 졸라서 같이 베트남도 다녀왔어요..아이폰도 사주고 아이패드도 사주고 운동도 시켜주는데저랑 애아빠는 등골 휠 정도로 아이는 더욱 바라는게 많아지네요..인스타같은거보고 질투하는 것 같아서 폰이랑 아이패드 뺐었더니 그거대로 난리가 나고 ;;;요즘 애들 다 이런가요? 이 정도로 힘들 줄 몰랐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병원 데려가면 생각이 고쳐지나요? 아님 상담을 받아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생각을 고치면 가능하긴 한데 쉽게 바뀌지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