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 305일 정도 연애를 하고 그 중에 280일 정도 동거를 했습니다. 동거하는 장소는 상대방 명의 입니다.동거중 이별을 하게 되었고 저보고 짐을 싸서 나가라고 하여 짐이 많아서 한번에 옮기기는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리하여 1회 짐을 챙겨 본가에 가져다 놓은 뒤 동거중이던 집으로 갔는데 비밀번호를 바꿔 놓고 문을 열지도 않았으며 전화도 무시했습니다.화가난 나머지 복도에서 복도식 창문을 열고 손을 뻗어 상대방의 옷을 꺼낸 뒤 복도 창살에 걸어 놨습니다.저는 다시 본가에 와서 쉬고 있는데 옷을 정리하고 가라며 본가에 찾아와 윽박을 질렀습니다집에 부모님이 계셔서 알겠다고 한 뒤 동거중이던 집으로 다시 가서 정리 하려고 하는데 저보고 원상태로 옷 순서까지 기억해서 정리하라고 하길래 어떻게 똑같이 정리 하냐고 그랬더니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분들께서 오셨고 상황을 설명하니 주거침입죄라고 하십니다.저는 동거인 이였고 제 짐을 가지고 가라고 해서 그렇게 하려고 했고 심지어 옷 정리를 하라고 상대방이 들어오라고 했는데도 복도에서 손을 뻗어 옷을 뺀 행위가 주거침입죄에 해당하나요?글을 작성하는 중에 경고장이 날라왔는데혹여나 무고죄로 신고도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