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우리아빠를 칼로 찔러서 저도 친구를 찔러 기절시키고 아빠를 들고 살리려고 뛰어다니는 꿈이였어요. 진짜 너무 찝찝해서 구체적인 꿈해몽이 궁금하니까 TMI 포함해서 정말 하나하나 다 적어둘게요 지금 제가 같이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둘이나 셋 넷씩 나눠서 더 친한 느낌이 있거든요. A B C 중 A C는 원래는 저까지 셋이 친했었는데 작년 여름부터 제가 남자친구 생기고 잘 못 놀았어요. 남자친구가 싫어했어서 아예 연락도 자주 못 했어요. 이번년도에 헤어지고 AC저는 작년처럼 셋이 놀았는데 누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둘이서 팔짱을 끼고 걷다가 혼자길래 뒤 돌아보면 둘이 사진을 찍고 있던가 했어요. 이랬던 친구들이 어느 순간 AB저 이렇게 셋이 너무 갑자기 친해져버렸어요 B의 고민을 들어주다보니 어쩔 수 없었는데 어느 순간 셋다 C의 행동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단 걸 알게되고 C를 약간 피하게 됐어요. 그런데 저는 한 번 인식하고 나니까 C가 불편해져서 너무 싫어졌고 이런 제 모습이 싫어서 긍정적이게 살자 마음을 비우자하는 생각들을 하다가 잠에 들었는데요. —————————————————————————-“ 저랑 C가 약간 건전하지 않은 화류계? 쪽에 놀러가있는 꿈을 꿨어요. 그니까 C는 C옆에 남자 앉혀져있고 저도 제 옆에 남자가 앉혀져있고. 그러다 아니다 싶어서 전 집에 먼저 갔는데요. 아빠가 어디 마트인지 백화점인지 쇼핑몰에 갔다고 전화가 와서 아빠를 찾으러 갔어요. 아빠가 저한테 반지를 사주셨어요. 그런 후 어디 텔?인지 그 쇼핑몰 안에 약간 숙소같은 게 있었거든요.샤워실 느낌의 화장실?에서 씻고 있는데 C를 마주치고 C가 화장실 문을 열고가서 아빠가 제 몸을 보게 되신 거에요.(아빠가 타투 싫어하시는데 제 팔에 타투 있어요) 갑자기 아빠가 화를 내시면서 빗자루로 절 엄청 때리시는데 전 그냥 타투를 다시 보게 되시니 화가 나서 때리시는 줄 알고 계속 막을대로 막았어요. 진정돼서 좀 자려나 하는 순간 어디서 C랑 누군지 모르겠는 인물 2명이 생겼는데 (제 추측은 ABC세명?) C가 우리아빠를 칼로 찌른 거에요. 그러더니 아빠가 어떤 통 안에 쓰러지셨는데 아빠가 죽어가는 게 느껴지니까 뇌가 새하얘지더니 이새끼들을 어떻게든 제끼고 신고를 해야겠다 했는데아빠가 계신 통을 끌고 가려하자 막을 것 처럼 쳐다보길래 더 시간 지체하면 아빠가 죽을 것 같아서 C의 칼을 뺏어서 그대로 C랑 일행 두명을 제가 찔러버렸어요. 배 쪽을 계속 찌르면서 우리아빠한테 왜 그랬냐고 소리치고 얘네가 힘 빠져서 늘어지자마자 아빠가 들어가계신 통을 들고 핸드폰 하나만 챙겨서 냅다 어디던 달렸어요. 아빠가 유언이라고 뭐 앞으로는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하나도 안 들리고 그냥 말로만 어 알았다 아빠 동생 생각해라 정신차려라 아빠 죽으면 나같은 게 동생 챙기겠냐 나 성격 더러운 거 알지않냐 하면서 억지로 아빠 눈 못 감게 모질게 말했어요. 구급차가 급한데 전화를 안 받아서 자수라도 해서 병원에 데려가야겠다 했는데 112도 전화를 자꾸 안 받아요. 울면서 아빠 들고 계속 뛰어다니다가 깨버렸어요. ” ————————————————————————-하 아니 진짜 역대급으로 찝찝한 꿈이에요 화가 날 만큼 그냥 제가 정신병자인가요?
이 꿈은 실제로도 좋은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의
찾아올 행운의 기회를 한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분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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