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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앞둔 20살 대학생입니다!(2) 안녕하세요. 곧 군 입대를 앞둔 대학생입니다.군 복무를 어디서 하는 것이
안녕하세요. 곧 군 입대를 앞둔 대학생입니다.군 복무를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공군 행정병이 업무 체계도 비교적 일정하고 운동할 수 있는 시간도 꽤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지원하려고 했습니다. 군 생활 중에도 제 진로와 관련된 일에 조금씩이나마 투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최근 운동을 하다 어깨 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체검사에서 4급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고, 그렇게 되면 공익근무요원(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될 것 같습니다.주변 친구들 말로는 공익이 훨씬 편하고 ‘개꿀’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저는 애초에 군대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운동도 병행하고, 동시에 제 미래를 위한 시간 확보를 기대했던 사람이라 어떤 선택이 더 나은지 고민이 됩니다.혹시 공익으로 가게 된다면 어떤 쪽이 제 상황에 더 맞을지, 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익가는 거 추천함
요즘 군대에 인원이 많이 없어서 공익가야할 애들 현역으로 보내고 면제 받아야할 놈들 공익으로 보내며 간부들도 장기가 아닌 전역하고 싶어서 난리치는 중이고
예전 처럼 공익으로 가는거 쉽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여자는 징집은 안 해도 자폐증 앓고있는 사람 대상으로 병무청에서 현역 줘서 군대 보낸 사건도 있구요.
공익가면 현역 보단 복무 기간이 좀 긴거 말고는 퇴근 하고 집에와서 친구랑 놀아도 되고 컴퓨터 게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집 구석에서 야동도 실컷 볼수 있으니까 공익가세요.
공군이 육군 해군 해병대 보다 복무 기간이 좀 길지만 전투병과가 방공 헌병 특임대 제외하면 전부 기술병과 이런거라 편하긴하지만 공군 갈 빠엔 영어 잘하면 카투사를 갑니다.
왜냐면 카투사는 1인실 2인실 사용하거나 미군 부대라 밥도 미군밥 먹는데 한국 짬밥 보다 더 잘 나오고 시설도 미군 답게 국군들 처럼 부대에 랙도 없고 동네 헬스장 보다 못하는 쓰레기 체단실 이딴거 말고 미군은 동네 헬스장 뺨 치거든요?
그거 아니면 걍 공익가시구요. 군대 가고 다치면 꽤병 부리는 새끼들 때문에 외진 싸제 병원 잘 안 보내줘서 존나 심각할때 쯤 보내주는데 치료 기간 놓쳐서 평생 반병신으로 살거나 전역하고 후유증으로 개고생합니다.
군병원가도 군의관들 레지던트 또는 인턴 수료하다가 온 새끼들이라 죄다 돌팔이들이고 임상 실험 수준으로 진료 받으며 2016년도에 군병원에서 목 디스크 치료 받을려고 혈관 잘 보이게 조영제를 꼽아야하는데 소독용 에탄올 꼽아가지고 왼팔 마비 되는 사건도 있었으니까
걍 닥치고 킹익 가세요. 킹익가도 취업할때 문제 없고 단점으로 친구들이랑 술자리 가졌을때 친구들 군 시절 이야기 할때 본인은 닥치고 있고 땅개들이 해군 공군 상대로 까내리다가 해병대 군생활 이야기 듣고 나면 속으로 개병대 해부심 부린다고 욕하거나 해병대한테 뚜까 처맞고 인터넷에서 해병대 까는 글 적고 까는 글 읽어가면서 낄낄대는거 말고는 해병대 앞이서 화를 못 내기에 분풀이 대상 킹익에게 화풀이 하는 거 말고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