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부모님 못 들어오게 하는 저 비정상일까요?안녕하세요 현재 21살 여자입니다 20살 때부터 모은 돈으로 보증금을 마련해 작년에 자취를 시작했습니다본가에서 자취방까진 차로 30분거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 가족들과 만나는 편이에요부모님이 자취방에 들어오셨던건 계약 당일 한번입니다제가 자취방에 못 오게 하는건 다름 아닌 결벽증 때문이에요그래서 자취방에 온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친구, 연인 등 아무도 온 적 없음)제 깔끔한 그런 성향을 부모님은 대충 아시는 상황입니다그런데도 이 상황이 정상은 아니잖아? 라고 하시네요 ㅠ제가 너무한걸까요?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주소를 모르시는것도 아니고 통화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비정상적인 일인가 싶어요 주변에 자취하는 친구가 거의 없어 여기다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