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1학년 학생입니다 이번년도 초부터 심적으로 힘들어했다가 3월부터 좀 안좋은 상황(전남친이랑 관련 되어 잇어요)을 겪어서 불안증세? 공항장애?(전남친이랑 관련된 걸 듣거나 보면 숨이 차고 가만히 못 있음 심장이 엄청 두근거림)가 생겨서 따로 1388 청소년 상담을 꾸준히 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좋아졌는데 오늘 어쩌다 전남친 이름을 들이니 심적으로 엄청 불안해 지더라고요 (힘들었을때 자주 이랬지만 최근엔 안그랬음) 정신의학과 같은 곳도 있다고 해서 가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부모님 동의 없이 갈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