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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나 며느리 면접은 빡세야된다 하는데 맞을까요? 장녀가 20살부터 7년만난 남친하고 결혼하고 싶다며허락받으러 왔습니다 아빠가 술 마실줄
장녀가 20살부터 7년만난 남친하고 결혼하고 싶다며허락받으러 왔습니다 아빠가 술 마실줄 아냐고 물어보고같이 나갔습니다 2시간 30분 지났나 같이 들어오니까큰누나한테 합격! 그러고 뭔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정신은 멀쩡했는데 뭔가 혼이 나가있고 그래보였고이젠 둘째딸은 아빠가 제가 가게되면 엄마가 직접 나선다그러네요 아빠하고 같이 술마시러 다녀온건 맞습니다 그전까지는 눈에 초점이 멀쩡했죠 다녀오니 나가있어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들이 이상한 놈이랑 잘 못 만날까 걱정되니 제대로 체크하려고 한 것 같아요
사위나 며느리 그리고 자식들은 힘들겠지만 부모님 마음이 그렇게 해야 편하니까요